간수치 9811 받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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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나는 평범한 대학생이야
지방 좆문대방학시작함과동시에 하루도 안쉬고 술을 4-5병씩 매일매일 먹으면서 지냄 그러다가 좆소 공장에 알바를 구해서 일을 하러감
첫날 일하는데 내가 원래 숙취가 존나 심한 편이야 진짜 존나 심하면 이틀정도 정신을 못차려. 그래도 술먹은지 3일이 지난후에 일을 하러 간거였어 그렇게 일을하는데 진짜 갑자기 온몸이 저리고 앞이 안보이는거 아니겠노…추노할맘은 없었는데 진짜 노짱보이길래 바로 조퇴하고 동네 병원을갔어. 가서 이런저런 숙취도아직 있고 몸살기도 있다고 말하고 수액링겔맞고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받고 혹시나해서 피검사도 했다이기…그렇게 하루를 푹 쉬고 다음날 다시 출근을 했어. 열심히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전화가 한통 오더라 받아보니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전화였어 대충 들어존걸 적을게
“베충씨 도데체 술을 어떻게 드시길래 이런 말도안되는 수치가 나옵니까? 지금 제의사 평생 이런수치는 처음 보니까 당장 내원하세요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으로 당장 가세요” 이러는거야
나는 전날도 조퇴했는데 어떻게 또 조퇴를 하냐 싶어서 아…일중이라 마치고 가겠습니다 라고 했지 그러니까 의사가 화내면서
“당신 거짓말안하고 죽을수도 있어요 지금 정상 간수치가 40 인데 베충씨는 9881이에요 살고싶으면 빨리오세요!”하고 끝는거 아니겠노
순간 존나 쎄한기라…부랄벌떡 담당자한테가서 이런이런 일이 있다하니까 놀래면서 당장가라는거야 그래서 바로 병원가서 소견서 받고 대학병원을 감…지방이라도 대학병원인지라 사람 존나 많더라
그래도 번호표 뽑고 접수할려고 아가씨한테 소견서를 보여줌
내 소견서 보고 막 타이핑하는데 갑자기 멈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소견서 존나눈 똥그랗게 뜨고 보다가 나를 한번보고 또다시 소견서 또봄…갑자기 수화기듬…혼자 이건아니다싶더니 “베충씨! 따라오세요!” 하더니 뭔 뒷길로 도어락 비번치면서 존나 하이패스로 응급실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또 접수할려고 소견서 보여줌…
갑자기 비상됨 모든직원들 나 둘러싸더니 이거 진짜냐고 막 물음과 동시에 우측팔엔 혈압재고 왼팔엔 심박재고 귀때기엔 온도재고 시발 갑자기 존나 무서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노리둥절하게 있다가 피뽑고 링겔 꼽고 씨티찍고 뭔 동맥혈을 뽑는데 씌발 진짜 아파서 소리질렀다 손맥박뛰는데 바늘 쑤시더니 피뽑는데 공갈안치고 5시간동안 아팠다…검사 결과 기다리는데 존나 초조하고 옆에 엄마보니까 식은땀 흘리고계심…드디어 담당자 오더니 “베충씨 술 이렇게 드시다가 진짜 죽습니다 당장 끊으세요 정말 죽어요”이러면서 협력병원에 입원시킴ㅠㅠㅠ시발 여기와서 나 미친놈취급받음 이병원 담당자가 뭐때매 오셧어요 하길래 천진난만하게 “ㅎㅎ간수치9881이래영ㅎㅎ”하니까 벌레보듯 보면서 안믿음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대학병원 자료 건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들고 사무실갔다오더니 날 미친놈처럼 봄ㅋㅋㅋㅋㅋㅋ죽고싶냐고ㅋㅋㅋㅋ씨발 누가죽고싶어 이제 이십대중반인데ㅠㅠ그렇게 현재 입원해서 간수치 떨어트리는 링겔 달고 윽엑윽엑중임ㅎㅎ…술은 적당히들 먹어라 게이들아 나는 진짜 소주 한병도 못먹었는데 먹고토하고 먹고토하다가 4-5병 주량까지 늘었거든? 근데 진짜 느낀게 술이느는게 아니라 간이 망가져 가는거다
명심해라 간은 씹창나면 100% 회복이 안된다.
다들 술은 적당히!

3줄요약
1 아 내가
2 간수치
3 조땐다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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