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굉장히 가깝다고 느낀썰. sex

뒷짐지고 심오하게 동네를걷고있었다

뒷쪽에 훈제족발집을 갈까 아니면

앞쪽에 삼겹살집을갈까 아니면

배달을 알아볼까… 그러던중에

지네 집앞에서 20후반쯤되는 여자가

담배꼬라물고 나에게 말을건다

여자, 고민이 있나봐요?

나, 예? 저요?

여자, 네 왔다갔다 하길래요

나, 아 생각할게 있어서요

여자, 그렇구나

나, 여기 살아요?

여자, 네 그쪽도?

나, 예

나, (뜬금없이) 식사하셨어요?

여자, 아직인데

나, 밥먹으러가요

여자, 음 알았어요ㅋ

족발집으로 가는중

여자, 무슨 생각을했어요?

나, 아 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요ㅋ

여자, 풉ㅋ

족발집

통성명 후 건배

취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만난지 30분이 지났을땐 굉장히 가까워져

있음을 느꼈다

소맥으로 달린후

자연스럽게 모텔로 들어감

엘리베이터에서 풀발기된 ㅈㅈ가

얘 응디에 닿았는데 징그러워하는

표정으로 날 한대 툭침ㅋ

식고 잘 꼬셔서 찐하게 ㅅㅅ하고

나한테 안겨서 이야길 더했지

그때가 만난지 3시간이 지났을때였는데

신기해

10년 친구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고

이야기꺼리도 가식없이 나오더라고

남녀는 알고지낸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통했는지가 중요하더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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