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썰.txt

자고 일어나니 글 삭제 되있네?.. 내가 지운거 아니다.

주작 거리길래 일단 약통+닉네임 인증한다이기..

다시 쓰려니 왜쓰나 싶기도 하고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일단 다시 써볼게..

민주화 달게 받을게 악플은 자제 부탁한다이기.. 지금은 완전 소심충이니 상처 많이 받는다.. 눈팅만 하다 쓰는 글이니..

555.jpg

똥꼬충이냐 이성애자냐는 알아서 판단해라..

인증할 방법은 단 하나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 사진 올리는 방법인데

신상문제로 스킵할게..

지금 다시보니 꽤나 많다…

내 컴퓨터에 저장 된 사진속 여자들만 30명 정도 되니..

지금은 병신처럼 살고 있지만 20대 초반에는 여자가 끈이질 않았다…

게이들은 섹스=안마방or오피걸

이게 정석이노,,?

그렇게 여자 한마리 없더냐…

난 주로 친구들과 다녔는데

여자 밝히는 애들 나까지 3명

이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무조건 여자였다..

다들 말빨도 좋고 키도 엄청 크진 않지만 다들 호감형이였거든

헌팅 많이 했고 술집서 헌팅등 클럽+나이트 자주 갔었고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오면 거의 항상 헌팅 해서 여자들이랑 술 마셨다.

헌팅술집으로 유명한곳 안가본데가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녀봤다..

강남,신천,노원,왕십리,수원,인천,대전 등등..

그때는 그게 너무 재밌었거든…

밖에만 나오면 길거리 여자들 맘만 먹으면 같이 술한잔 마실수 있었으니까 얼마나 재미지노…

날에 따라 하도 안되는 날엔 마지못해 간혹 안마방 갔지

자주 가지는 않았다.. 돈아깝잖아..? 하고나면 자괴감 들고 병신같은 기분

그 돈으로 여자꼬셔서 술먹고 모텔 가는게 더 좋았거든 적어도 그 당시엔..

확률적으로 여자 10명 정도 헌팅하면 3번은 2차까지 갔었다..

나머지 7명은 연락하다 끈기거나 어떻게 다시 만남이 되서 2차 가는 경우도 있고..

게이들아 헌팅은 외모 말빨 와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말빨이다..

책 많이 읽어라이기.. 그리고 적극적으로 들이대라..

들이대라는데 바지까고 선좃 들이밀라는게 아니고 여자안테 처음 말 꺼내는 그과정 말이야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모르는 여자들과 술마시는 날이 올거다 분명히..

내가 여자 밝힌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번화가 술집 가봐라 하루에도 여자들안테 들이대는 발정남들 수십번씩 본다이기..

적어도 내가 그렇게 다닌 5년전에는 말이야..

가장 쾌감이 클때가..

저쪽 테이블 여자가 맘에 들어 찍어 놨는데

어라? 우덜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지 주변 테이블 남자들이 헌팅하러 자꾸 가는데 뺀찌먹노?

그런 테이블 여자를 꼬셔서 합석할때 뭔가 우월감? 다들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는 성취감?

그런거 쾌감 죽인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느날부터인가 감기같이 뭐가 걸렸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안낫는다이기…

한 두달을 그렇게 감기기운+오한으로 개고생 했다

주변에 내과란 내과는 다 가봤다

혹시나 이번에 가는 내과 약은 효과가 크겠지? 하는 기대감에..

근데 아무리 약을 처먹어도 안낫노?..

그렇게 약 처먹어도 안낫던 감기기운이 2달정도 지나니까 싹 낫더라고..

그 뒤로 그냥 평범하게 지내는데

어느순간부터 쫌만 움직여도 머리가 핑핑 돌더니

그냥 길바닥에 쓰러지더라..

아스피린 처먹고 두통약 처먹고 별 지랄 다해도 픽픽 주저 앉는 일이 많아서

병원 가도 크게 원인을 못찾고 그냥 약만 지어주고 주사 놔주고 뭐 그정도..

그러다 문득 그냥 설마? 뭐 이런 마음에 보건소 가서 에이즈 검사 했지..

난 게이가 아니니까 보건소 갈때도 존나 당당하게

에이즈 검사 하러 왔는데 어케 해야 하노?

물어봤더니 다들 좀 당황하는 눈빛?

뭐 좋은 검사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저렇게 말하지? 하는 그런 눈빛..?

후에 알았는데

게이들은 지들이 에이즈 걸릴꺼라는 포비아를 달고 살더라고..

난 에이즈는 아프리카새끼들이나 걸리는 병인줄 알았거든..

그렇게 무상무념으로 검사 하고 1주일 뒤에 보건소에서 와봐야 된다 하네?

그냥 갔어 아무생각 없이..

근데 보건소 안쪽 김숙희 부르더니..

보건소 실장정도 되보이는 아줌마가 양성 나왔다고 하네?

양성이 뭔지도 몰랐어.. 양성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감염된 사람을 양성이라 하네..

음성이면 네ㅡ거티브로 나오는데 이 종이 보면 포지티브(양성)으로 나왔고

면역세포수도 굉장히 낮고 바이러스 수는 높아서 당장 치료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누구랑 하다가 걸렸다고 역학조사 한다고 물어보는데..

혹시 만나는 애인 있냐고 물어보더라..?

뭐 탑 바텀? 역할이 어떻게 되냐고 이런 개좃같은것도 물어보고..

보통 여친있냐고 묻지 애인  있냐고는 안물어보자나..?

여친 없다고 그냥 만났던 여자들밖에 없다고 그랬지..

알려달래서 미쳤냐고 안알려준다 잡아 뗏더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연락처모른다고 했지..

딱봐도 조사하는게 존나 허술해서 다 털릴거 같은데..

그러더니 대충하다 넘어갔다.

게이용어 이것도 후에 알았는데 보통 게이들끼리 지 파트너를 애인이라 부르고

탑이 쑤시는놈 바텀이 박히는놈이더만..

지금 생각해보면 보건소 개 씨발년도 이미 선입견이 쑤셔박혀서 내가 게이라고 생각했겠지..?

니들 살면서 심장소리가 밖에서도 들릴정도로 뛰어본적 있냐..?

병원 갔더니.. 의사가 뭐 어쩌고 저쩌고 뭔 주사를 그렇게 처 놓는지..

맞으라는 주사 그 병원서 다 처맞고

한 3개월 동안은 일주일에 한번씩 이주일에 한번씩 병원 가서 피 존나 뽑았다..

약 처먹으라고 처방해준게 스트리빌드 인데..

난 유독 약 부작용이 심해서 약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면

몸이 심하게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났어..

짧으면 2시간에서 길면 4시간정도 까지 이 무기력감때문에 거의 누워있었지…

의사양반이 약 걸렀다 처먹고 그지랄 반복하면 바이러스 내성 생겨서

약 안듣는다고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약 꼬박꼬박 처먹으라고..

이 hiv 바이러스는 단일종이 아니다이기..

이해하기 쉽게 성명해볼게

1hiv, 2hiv, 3hiv, 4hiv ,5hiv, 6hiv, 7hiv, 8hiv, 9hiv, 10hiv

A가 예를들어 1,2,3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B라는 년도 보균자인데 이년은 3.4.5.6이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

둘이 폭풍섹스를 했는데

A에게 바이러스가 전이가 됬네..?

어차피 둘다 보균자라 상관 없는거 아님?

이래 생각할지 모르는데

그게 아니다이기..

B가 가지고 있던4,5,6이 추가옵션으로 감염되는거지..

그럼 A는 통상 123456을 가진 보균자로 레벨업을 하게 되는거다이기..

그럼 약 하루에 한알 처먹을거 몇알을 더 처먹어야 한다던가

악성 코드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이 거의 안듣는다 보면된다..

난 그나마 씨발 다행인게 악성인 바이러스 코드가 없어서 지금까지도 약은 한알만 먹는다…

그러니까 같은 보균자끼리 떡치는게 더 위험하다..

물론 그럴일이 존나 희박하지만…

그리고 또 한가지 이야기 해주자면..

1. 보균자가 홍삼을 많이 처먹거나 기타 면역에 도움 되는 약이나 음식을 처먹으면 오래 버티다 뒤지는거지..

절대 치료가 된다던가 바이러스가 감소하지 않는다..

면역도 높고 바이러스 수치도 높은건 평소 면역관리를 잘해서 그런건데

이게 어느순간적으로 훅 떨어졌는데 재수없게 그때 흔히 감기같은거 걸리면 그대로 순식간에 가는거야..

면역은 굉장히 고무줄처럼 왔다리갔다리 한다..

보통 성인 기준 평균 면역갯수가 500~700정도 좋은사람은 1000까지도 있는데

1000은 무의미 하다..

그냥 통상 500~700정도 유지 하면서 살아도 아무문제 없다이기..

2. 보균자가 면역수도 100이하로 낮고 바이러스 갯수도 십만단위로 높다 그러면 이 보균자는 에이즈인거야..

바이러스 갯수 기준은 피 한방울 1cc 기준으로 들어있는 바이러스 갯수를 말하는건데

피 한방울에 몇십만개의 바이러스면 이 사람은 성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약 잘처먹으면 1cc에 미검출로 나온다..

미검출이 아에 미검출이라는 말이 아니라 바이러스 갯수가 20개 미만을 말하는거야..

20개미만 V S20만개 누가 더 전파력이 강하겠노..?

3.면역 높고 바이러스 수도 미검출일 경우는 단하나다..

바로 약 처먹는거..

약을 처먹게 되면 바이러스 갯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동시에 면역도 올라간다..

정상인이 면역수치 600에 음성 이라 치면 약처먹는 보균자는 면역수치 600에 양성(20개미만)

이런식으로 되는거야..

근데 이 약을 몇일 걸렀다 먹으면 그 사이에 바이러스가 내성을 갖게 되는데..

이렇게 되버리면 답이 없다..

약이 듣질 않아.. 그래서 이 바이러스가 무서운거야.. 엄청난 속도로 변이가 되거든..

그래서 꾸준히 약을 처먹으면서 바이러스가 안오르게 조절 해야되,,,

나같은 경우에는 이거 걸리고 1년동안 집에서 미친사람처럼.. 살았어..

부모님과 많이 싸우고 물론 말하진 않고 매일 술처먹고 밖에도 안나가고 살았으니까..

1년동안은 세상과 단절된채로 살았고.. 주변사람 인맥을 아에 통으로 끊어버렸다..

부모님 안보고 산지도 3년정도 됬다…

집에서 1년살다 현재는 무보증 고시원촌에서 살고 있고..

정부에서 나오는 65만원 가량의 보조금으로 그냥 생명만 연장한채로 살고 있다고 보면되…

이 병 걸리면 사람이 절대 긍정적이거나.. 밝게 될수가 없다..

내가 아니까 사람을 피하게 되고.. 민폐끼치는거 같고..

매일 약 먹으면 약기운때문에 일도 못하고..

사람이 점차적으로 병신이 돼가는 기분이라고 해야 맞나,,?

왜사나 싶기도 하고..

근데 막상 죽자니 두렵다…

그 전에 여자를 강간한것도 아니고..

범죄하나 저지르지 않고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왜 이런 병에 걸리게 했나 서럽기도 하고..

만약 전쟁이라도 난다던가 나라 경제가 폭망해서

약 지원이 끊기면 나는 백프로 몇년안에 죽을껄 알기에

항상 불안하다이기…

게이들아 니들은 니네가 언제 죽는지 알고  사는 게이 있노..?

난 너무나도 잘 알기에.. 두렵다 그냥 모든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뭐 내가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선 똥꼬충=에이즈로 합리화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합리화 하지말고 평소에 섹스할때 조심해서 해라

섹스하면서도 설마 이년이 에이즈겠어?

하면서 섹스하는 애들이 대부분일꺼야..

그러다 걸린게 나다..

오피자료 뭔자료 이런거 가지고 와서 보는건 자위밖에 안된다..

0.00000001%의 확률 일지언정 내가 걸리면 100%걸리는거라는걸 명심해라..

궁금한거 아는범위 안에서 댓글 달아줄게

병신처럼 긴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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