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Araboja

먼저, 대조의 역사를 간단히 보자.
간단히 대조해는 70년대말 김우중이 만든 회사다. 설립초 최대주주도 산업은행이고 지금도 산업은행이자 주채권은행이다.
산업은행이 어떤곳이냐? 금융감독원 좆까라 하고 정치권과 바로 상의하고 결정내리는 일이 burn burn한 
낙하산 인사들의 천국이야.
80년대 말쯤 세계불황과 울나라 전국에 대규모 빨갱이 노사분규가 나고 울나라 중공업들이 쳐맞아갈때쯤 
부동산도 매각하고 증자도 하고 산은에서 대출금 상환도 유예하면서 신사업도 벌렸는데 그게 대우조선에서 
나온게 ‘티코’다. 대우자동차에서 나온게 아니라 대우조선에서 나왔어.. 그때 함께 나온게 굴삭기랑 지게차 같은
중장비쪽도 나왔어. 이렇게 자구책을 벌려가면서 산은 지분율도 20%도 안되는 수준으로 떨어졌어. 
이때가 90년대초쯤이다. 김우중의 지분도 더 늘어갔지.
경기도 호전되고 90년초에 들어 흑자전화으로도 성공되고사업상으로도 최전성기를 달린 김우중이 
대통령출마까지 생각을 하게되그런데 그때 김영삼 압박으로 불발되었어. (좆까!하고 출마한건 정주영)
그리고 전땅크성님이랑 원조盧짱 비자금 사건으로 고생하게 되었지. 무혐의로 알고있다. 
(이부분은 자서전에서 봤나?.. 암튼 그래)
그이후 90년대 중반부터 ㅁㅈㅎ빼곤 아는게 없던 03이가 울나라에 산업합리화? 정책을 펼치면서 대우조선이 
대우중공업으로 합병하게된다. 그리곤 97년도에 울나란 IMF로 한방 맞게되. 많이들 아는 슨상님의 탄압이랑 
구조조정의 실패원인도 있지만 대우그룹 자체문화가 졸라게  띄엄띄엄해. 그리고 그런 문화가 현재 대우조선해양에도 남아있다.
삼성과 대우의 가장큰 차이점이라면 직원 개개인의 직무에 대하여 책임을 가지거나 그책임을 묻는 시스템 유무. 
본사와 협력사 사이에 업무비리나 방만한 경영(중간 부장만 수백명인 대조)이 가장큰 문제다.
그런 회사에 대중이시절부터 전문성 없는 낙하산 임원이랑 비전문적인 사외이사가 투입되거나 방위청장,해군장성,국정원
기타 해외자문등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백억대 자문료가 매년 나가는 시절도 이때부터 시작되었어.
대북송금 사건 기억하노? 여기에 연루된 사람들 졸라게 많았다.
암튼 그렇게 기업의 방만운영이 좀더 커져버린거지.
이후 대우그룹이 분해되면서 대우중공업이 대우조선공업(현 대조해)이랑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로
나뉘게 되었어.
출자전환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담당하고 이후 대우종합기계를 다시 두산중공업에 팔면서 지분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에 여유를 가지게 되었어 당시 경제호항기여서 대우조선 주가도 상승하게되었고 기업의 재무도 
튼튼하게 변했고 선박발주도 일본을 넘어서게 되었어.
매각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던 시기였는데 그게 노무현 정권 말기. 정권 말기여서 그런지 진행과정이 엄청 느렸고 말이 많았어.
대다수 공기업들이 그렇지만 정권 후반기때 낙하산 인사들이 아주 팍팍 내려오게 된다. 
북한에 조선소를 만든단 이야기도 이쯤에 나왔지.
공개입찰에 포스코랑 현대중공업이랑 한화가 참여했던걸로 안다 그러다 다들 아는 금융위기가 찾아온거지. 
그렇게 좋은시기를 놓치고 이후로도 몇번을 더 매각시도 했지만 추진되지도 않았고 인수할 기업들도 거져싼 값에 받아가려는 
해외업체들만 있었어.
그간 대중이 시절부터 시작되어온 개뜬금 풍력발전부터 중국의 추격,
조선업계의 하락, 셰일가스등등 세상은 졸라게 돌아가는데 전문성 없는 경영진들+꿀빠는 말단직원부터
대가리까지 한탕 해먹으려는 놈들만 가득하고 못먹으면 병신듣는곳이 되었어. 말도 많은 해양플랜트는 뭐.. 어휴..
조선업 실무자(1달 일한 노가다 아재들부터 부장새끼들 까지)들이 흔히들 조선업게 적자에 관해 이야기 할때 해양플랜트에 
각종 문제,경험부족으로 시작된거다라고 말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야
해양플랜트도 이게 임원이나 기타 경영진, 사외이사, 자문등등 모두 실적올리기 좋은 껀수였어. 임기내 매출
올릴수 있는 건수만 물면 나중에 적자가 나던말던 상관없이 회사만 계속 돌리면 되니깐 경험도, 기술도없지만 시장상황 
예측하지 못하고  막 발주하게되지. 그러니 국내 동종 조선업계들 모두 치킨게임 들어가게 되었어. 
 
나중에 언론사나 국회에선 변명거리로 해양플랜트가 나왔지만 기본적으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방망 경영에서 발생한게 
첫번째 원인이야. 국내 대형3사 조선소에서 유독 대조의 문제가 심했던 이유지
결정적으로 회사에 회계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그냥 쉬쉬하고 넘어간거지. 저기 시청의 원숭이처럼말야. 
과연 이것을 몰랐을까? 
 
산업은행에서 파견된 CFO랑 회계법인, 신용평가사도 있었는데?
정치권(여야 포함)모두 문제가 어쩌구 하는척 하면서 조용해..
노통 말기 인수불발이후 파견된 CFO가 6년 넘게 대우조선의 부실을몰랐다? ㅋㅋㅋ
회사채 시장이 작년부터 미국 금리인상이랑 맞물리면서 대조의 회사채도 처분하기 시작되었어. 마침 대조의 대규모 적자에 
관한 분석내용이 기관에서 돌기 시작했고 채권 원금까지 까먹을수 있다는 이슈가 나돈적 있어. 국고채보다 금리가 높아도 
적자회사는 특별한 경우(내기억엔 없다..)를 제외하곤 투자를 하지않아. 그결과 작년 중후반?부터 결국 터져나왔어.  
 
 
ScreenShot_20160307195417.pngScreenShot_20160307191525.png 
연간실적 자료다 어마어마한 돈이 날아갔는데 책임자도 없고 책임자를 찾으려는 정부의 움직임도 없어. 
울나라 관피아 ㅍㅌㅊ? 근혜찡이 임기내 이것만 처리 잘하면 ㅆㅅㅌㅊ다. 이걸 원해서 선택한 사람들도 많을꺼라 생각..
 
조선업자체가 워낙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다보니 당기순 이익이 들쑥날쭉해 작년 말인가 산은에서 발표된 흑자전환 
예상 근거로 인원 감원과 임금 10%이상 반납으로 본적이 있어. 웃긴 일이지.
울나라 예산안에 올해도 대조 주식 매각대금이 반영되어 있어 공적자금 회수를 고려한다면 어떤식으로던 자구책은 
나올꺼 같기도하다 그때마다 주가의 반등은 나오겠지.
밑에 대조 글을 보다 단순히 둠조선 노동자가 병신같아서 망해야되는 회사라면 과연 울나라 회사들중 살아남을 회사는 
얼마나 되겠냐? 윗대가리들이 배를 만드는법을 몰라서 회사가 어려워?
회사경영이란게 비전문 경영진이랑 전문 경영진의 차이점의 중요성을.. 주인이 있고 없고의 차이점을… 
위에 스압한 대조 역사를 보고도 이해가지 않盧?
툭하면 커피타임, 눈피해서 짱박혀 놀고, 허위경력, 프로필에 인맥으로 들어오고 연줄로 올라가고 하향평준화 사내문화를 
선도하는 홍어새끼들 빽빽한 둠조선 기업들이 대부분인 울나라다.
코스피 대형주는 기관과 외인들의 싸움터야. 단타칠께 아닌 장투를 할꺼라면 대형주 매매를 할려면 재무제표는 기본이고 
기업의 주인이 누군지 기업의 역사도 좀 알고 하자이기야.
어디가서 둠조선에서 주식 좀하는 새끼라면 좀더 팩트로 보다 큰시각으로 다가서야 된다 싶어 
늘 병맛 글만 올리다 스압으로 올려봅니다요. 성님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