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를 써야하는 이유

예전에는 게시판에서 서로 물고뜯고 하는 일이

지금보단 그래도 적었다. 팍스넷 싱크풀이 흥할때부터 점차
사람이 늘고 지저분해졌지.
아무튼 게시판에서  맞지 틀렸지 백날 해봤자
자신이 돈버는것과 아무관련이 없다는것만
기억했으면 한다
세번째 펌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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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있어 최고의 교재는 자신의 매매일지입니다.

<<매매일지를 써야하는 이유>>

1. 머리속에서만 기억되는 것은 오래가지 않고 통계자료가 되지 않기에
앞으로의 매매에 도움을 줄수없다.

2. 일지를 쓰다보면 자신의 약점이
손절을 못하는 것인지 -> 작은수익과 큰폭의 손실이 반복될때
잦은 매매인지 -> 수익에 비해 수수료가 과다하거나 더 클때
서둘러 이익을 청산하기 때문인지 -> 일정크기 이하의 수익만 있을때
그것도 스캘핑에 가까운 적은수익.
혹은 추세를 거꾸로 보아서인지 등을 확인할수 있다.
3. 문제를 알아야 대책이 서고 또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일지를 작성하고 자신의 매매내역을 기록하면서 살펴보다 보면
의외로 자신이 생각해왔던 단점과 실제 자신의 단점이 다른 경우가
많음을 발견할수 있다.
4. 일지의 목적은 수익을 계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매매를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단점을 찾아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5. 나의 이익은 누군가의 실수나 오버슈팅의 결과임을 그리고
나의 손실은 결국 내 스스로의 욕심(조급함)또는 망설임의 댓가임을 잊지
않게된다.
6. 급등, 급락하는 날도 결국 한달 20거래일중의 하루에 지나지
않음을, 또한 많은 날들이 남아있음을 알게된다.
-> 평상심을 가질수 있게함
7.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수도 있다. 예를들자면 상승장에 강한지
혹은 하락장에 강한지 아니면 횡보장에 강한지 등등.
8. 누적되는 일지를 보면서 결국 매매회수가 많은것과 수익은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
9. 자신이 막연히 생각하던 기대수익과 실제의 결과를 비교하게되어
현실감각을 가지고 황당한 수익을 꿈꾸지 않게 된다.
-> 올바른 투자의 출발이 된다.
10. 계좌에서 수익을 지키지 못하는, 혹은 손실이 커지는 근본이유가
무엇인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깨닫게 된다
-> 고치기는 쉽지않지만 이렇게 반복 확인되면 충격효과로
대책을 찾게됨
11. 일지는 일간. 주간. 월간으로 작성하면 더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투자 진행상황을 볼 수 있으며, 복잡하게 오랜시간을
작성하는 방식은 피해야 겠지만 최소한 잘된매매와 잘못된매매를
구분표시하고 해결책을 적어놓는 방식이 필요하다.

저는 매매시에 가장 두려운 것이 제 자신입니다.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고 최단시간 최대손실의 신기록을 언제라도 경신할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현실적으로는 자신의 실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예를들면 투자자산대비 -3%, -5% 평가손 발생시 무조건 청산후
그날 매매중단)을 강제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익을 내고자 하기전에 손실부터 줄이는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매매에 앞서 자신을 통제할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실패의 원인은 근본적으로는 자기가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데
있기 때문이니까요. 이 부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저역시도 노력중입니다.

모쪼록 좋은 주말되시고 투자는 항상 장기 레이스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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