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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날도 추운데 잘버티고들있니 오늘 밖에나갔다가 개얼어뒤질뻔했다

이럴때일수록 잘챙겨먹어야하지 않겠어?  게이들 맨날 혼자 국밥처먹는거 올리길래  나도  혼자 밥먹고왔어

이런거먹으면 배부르냐는 게이들 있을까봐 미리말하는데  원래 먹던양 맞춰서 코스로 내주면 아마 반의 반도 못먹고 남기고 나올거다

대부분 식사시간이  빨리먹으면 1시간 30분 ~2시간 정도고   여럿이와서 말하면서 먹으면 기본3시간인데 충분히 배부르다

밥한공기도 4~50분 먹으면 배부르다 그럴껄

그리고 좆도아닌걸로 트집잡는 애미뒤진 급식충새끼들은 그냥 나가주기 바란다

전두엽출타한 앰생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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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가 멋들어진 신라호텔  이름만 조선호텔 인 그곳보다 훨씬 한국적이고 이쁜것같다

이부진이 예전부터 전통 한옥호텔 만들려고 하고있는데 서울시에서 허가를안내주고있다더라  호텔부지보다 면세점같은 부대시설이 더크고

지하 공간 개발하면 조선시대 성곽에 영향을 미친다나 뭐래나

내생각엔 그냥 원숭이시장 똥꼬를 덜빨아서 그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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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에서 내려다본 예식장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멋지노? 여기서 결혼식하면 기본 억대로 깨진다던데 노무노무 부럽노  다음달 말쯤에 황정음이 저기서 결혼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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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같이간거 처럼 찍혔지만 내외투임  날이추우니까 장사가 안되나 전날 저녁에 예약넣었는데  창가자리 주더라

매번 저녁에 왔었는데 낮에가도 나름 분위기 ㅅㅌㅊ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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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 부쉬

 연어올린 푸딩, 트러플 소스 곁들인 문어랑 가리비 갈아 만든 크로켓 , 포도 쥬스 들어있는 포도젤리

중간에 있는 크로켓이 제일맛있더라 따뜻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씹을것도없더라

마지막에있는 포두쥬스가 달달한게 입맛도돋궈주고 입안을 정리해주는거 같아서  이것도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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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딱 정석그대로의 바게뜨  역시 프렌치라서 그런지 빵부터 제대로다

빵한 덩어리가 뭐가그렇게 대단하냐고 할수 있겠지만  프렌치 레스토랑에서의 경우라면 그렇지않다

음식잘하는집은 빵에서부터 차이가 크다 .  기본적으로 식당주인이 빵에 자신이없으면 그동네에서 제일잘하는 프랑스빵집에서 매일 빵을 받아쓰는경우도 많다

일반 식당에서 주는 ㅆㅎㅌㅊ 공장 빵이랑은 퀄리티면에서 차이가 너무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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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퓨레 위에 감자바스켓, 그위에 수비드한 계란올리고 , 가장윗부분엔 캐비어

재료만 좋으면 기본이상은 하는 조합이다  콘티넨탈 스타일이 약간 혁신적이거나 새로운시도를 하기보다는 정통프렌치 쪽에 가까운데

이메뉴 하나만봐도 딱 스타일이 나오는것같다

바삭한 감자에 부드러운 달걀 거기에 짭짤한 캐비어  딱 호불호없이 누구나 잘먹을만한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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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쁘지 않노?  시금치퓨레 라던데 시금치맛은 하나도 안나더라

시금치가 맛이나 향에 별영향은 안주면서 색감내기 좋은재료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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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부스러기 붙인 꽃새우 타르타르   바닥엔 유자소스가 젤리형태로 깔려있는데 나이프로 긁어서 새우살에 발라먹으면됨

딱히별 임팩트없이 그냥 에피타이저? 그수준은 못 벗어나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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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ㅍㅌㅊ인데 생긴건 이쁘노  여친있는 게이들은 기념일에 한번오면 좋을것같다

런치에 가면 솔직히 가성비 이만한 식당도 없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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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끼얹어서 비늘을살린 옥돔구이

소스는 토마토퐁듀&부야베스 소스라던데  토마토맛이 워낙강해서 그냥 조금 묽은 토마토소스맛이더라

비늘이 겉보기엔 딱딱해보이고 막 씹다가 입천장이랑 잇몸 ㅁㅈㅎ 당할것같아 보여도 사실은 존나 얇아서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느낌이었다

뭔가 말이 안되는것같은데 느낌이 그런걸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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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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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관자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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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위에 갈아주실 트러플  키로당 460만원 정도한다고 하시던데

상자 열자마자 향이 되게 진하게 풍기더라

향은 젖은흙냄새 + 젖은 낙엽냄새 + 치즈류에서 나는 약간 쿰쿰한? 향도  살짝나면서  넛트류에서 나는 고소한향도 나는것같더라

전문가들은 트러플에서 수천가지 향이 난다고하던데  사람이 개새끼도 아니고 그향을 어떻게 다구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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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좋게 팍팍갈아주시더라  혼자와서 불쌍해보였나?

관자는 손가락 1.5마디 크기정도 아래쪽엔 리조또와 소스가 깔려있는데  트러플향을 생각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간은 슴슴하고  딱히 소스에 별향이나 맛이안나더라

그냥 트러플에 온전히 집중할수있게만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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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수플레랑 수제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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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파우더 뿌린 윗부분은 바삭하고  아래쪽은 따뜻하고 한없이 몽실몽실한 수플레 중의 수플레였다

안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넣어서 먹어도맛있는데 난 수플레는 그냥 입천장 까져도 뜨겁게 퍼먹는게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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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푸라고 차내줄때 같이주는 작은 과자들도 내줘야하는데  라떼만 한잔 딸랑들고왔더라

서버년 웨이터랑 실실웃으면서 노가리까고 있을때부터 알아봤다

런치끝나면 둘이 쉬러가서 쿵떡쿵떡하겠지 ㅅㅂ

날추운데 밥잘챙겨먹어라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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