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레드 펜타일글에 관하여 이해를 돕는글(1)

ppi계산법.PNG

일단 나는 6S+와 S6를 실사하고 있고 6S와 NOTE5를 거쳐온 유저라는것을 미리 밝힌다

취미로 스마트폰들을 사고 사용하면서 느끼는건

정보에대한 오류나 판단착오를 생각바도 자주 마주하게되는데

인터넷에 워낙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글들을

2차가공하여 3차 재생성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맛게에서 아몰레드펜타일을 까기위해만들어진 장문의 글을 보게되는데

좀 문제가 많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실로 믿어버리듯 하여

약간의 글을 써본다

긴글이 될테니까 시간이 촉박한 맛게이들은 뒤로가기를 누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다

각종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가장큰 권위를 가진 리뷰매체인 Displaymate에서 노트4이후로는 s6까지

다이아몬드 펜타일 방식의 아몰레드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1위에 올려놓았다

이것은 굉장히 의아한 현상인데 펜타일사용에대해 신랄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가독성병신과, 눈의피로, ppi뻥튀기등)

해당매체에서 직접 s6와 6s를 비교하며 이와같은 결론을 내렸고, 많은 삼까들의 로비설과 음모론을 발생시켰는데

왜일까?

1.펜타일이란 무엇이고 왜까였다가 다시 용서를 받은걸까?

일단 다음 사진들을 보자

펜타일의 시작.PNG

펜타일이 착안되었던것은 시신경내에 청색계열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민감도가 다른 색상을 인지하는것보다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rgb의 농도가 같은 비율로 나타내는 기존방식이 물빠진듯한 색감을 가지게되는것은 자연색과의 발색율이 다른현상과 관계가 있다

(이것은 이후 아몰레드의 장점중에 하나인 명암비와 심도에 관한 설명이 곁들여져야 할것이다)

어쨋거나 보다 자연스러운 색의 발현을 위해 구상되었던 펜타일이 가진 다른 장점을 주목하

배열상의 착시(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실제보다 높은 해상도구현이 가능하니)로 인한 dpi뻥튀기 효과가 있음을 알게된것이다

당시의 아몰레기의 과도적인 생산기술과 수율 문제상 정상배열일경우 200DPI이상의 수율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아몰레드에 펜타일 기술을 적용하여 dpi를 뻥튀기 할뿐 아니라, 생산수율도 높일수 있는 신의 한수였다

하지만 위에서 볼수 있듯,  1픽셀을 표현하는데 들어가던 원래의 숫자보다 더 작은 수의 소자가 발현되었고

당연하게 기존의방식보다 실질적으로 낮은 dpi, 눈의피로, 정방형 출력물(텍스트등)의 자글거림을 유발하게되었다

특히 흰색바탕의 검은글씨가 대부분인 텍스트를 출력하는데는 rb소자가 반드시 사용되는데

픽셀상의 거리가 루트3만큼 증가하고 교차된 지점만큼 좌우로 엇갈리기때문에

말그대로 직선이 아닌 자글거리는 선이 되는까닭이다

한마디로 S3까지의 아몰레기 기술은 일종의 착시를 이용한 dpi뻥튀기 사기라고 말해도 별이견이 없다

해당 문제를 인식한 삼성에서는 각종커뮤니티에서 대차게 씹히고 까이면서 해법을 연구하였고

노트2에서는 이를 보정하기위해 정방형에서 벗어난 가로세로를 병행하는  S stripe RGb라는 방식을 시도하는등의 과도기를 거쳐

s3때부터 다이아몬드식 배열을 도입하였고 약간은 나아졌지만 결과적으로는 역시나 까이는건 마찬가지였다.

(특히 당시s3은 디스플레이뿐아니라 최악의 최적화에 기인한 발열 성능저하로 인해 이미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때였다)

 S4부터 절대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펜타일특유의 자글거림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었다

화소모양비교.jpg

보는 바와같이 S4이후에는 거의 모든 플래그쉽에 다이아몬드 펜타일을 탑재한것을 볼수 있다

정방형 엇갈린 적청 소자사이에 녹색소자가 하나 들어가 있는 방식이며 하나의 정방형 타일이 정해지지않은 겹소자 컨트롤링으로 활성화된다

그럼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펜타일 아몰레기가 인정을 받게된건 어떤이유일까?

펜타일의 장점을 포기할수 없지만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마땅히 찾을수 없던 삼성은

다이아몬드배열등 여러가지 꼼수를통해 해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정작 해결을 한방식은 단순했다

소자밀도를 무조건 올려버리는 무식한 방법을 택했다

미세공정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이기에 가능한 무식한 방식인데 결국 해상도를 결정짓는것은 화소의 숫자였고

시간이 흐르며 보다 높은 기술력을 가진삼성은 말그대로 “펜타일? 좆까 더 촘촘하게 소자를 박는다”로 해결해버렸다

(위의사진을 보면 0.5mm당 화소수가 압도적으로 많은것을 볼수 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펜타일은 보다 적은 밀도의 소자를 사용하여 높은 해상도를 표현할수 있는 기술이다

– 하지만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절대소자수로인해 텍스트등 정방형출력물을 자글거리게 표현하고,

    눈의피로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 이러한 방법을 단순하게 더 촘촘하게 소자를 박아 해상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사실상 펜타일 논쟁은 노트4때부터는 일반적으로 의미가 없어진 논쟁이다

경계선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픽셀의 숫자가 이전에비해 지나치게 집적되었기때문에

이제는 펜타일 방식으로도 자글자글함이 있을수 없고 이전까지는 돋보기 정도로 구별할수 있던 픽셀간갭을

이제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봐야지만 구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펜타일에 고생을 하던 시기가 있었고

삼성의 눈속임 기술의 의미하는 트레이드 마크기도 했던 펜타일은

지금에 이르러서야 “정말”효율적인 방식으로 자리잡게된것이다

2. 서브픽셀이 뭔데?

서브픽셀은 하나의 픽셀을 구성하는 더 작은 독립소자의 묶음이다

픽셀의구성.jpg

보다시피 정방형 배열에서의 RGB방식은 적녹청의 세가지 픽셀을 사용했지만 펜타일 방식에는 적녹/청녹의 두가지 유닛을 사용한다

이는 픽셀대비 서브픽셀의 비율의 감소를 야기하는데

아까말했던 해상도 뻥튀기라는것이 이러한 서브픽셀의 숫자가 적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맛게에서도 자주 글을 올리는 어느 삼까의 다음글에서도 이와같은 서브픽셀 감소현상을 까는것을 볼수 있다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smartphon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B3%B5%EC%8A%B5&document_srl=7181075484

근데 삼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최근의 기기들은 이와같은 서브픽셀 감소에의한 문제점이 더이상 문제점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왜냐면 아까도 말했듯 삼성이 무식하게 절대픽셀의 총량을 늘려버리는(해상도깡패)짓을 저질렀기때문이지

근데 노트5는 좀 별개의 문제로 봐야해

왜냐면 해상도가 6s+에 비해서 일부는 낮거든

아이폰.PNG

해당 표를보면  보면 알수 있는데

아이폰 6s의 픽셀수는는 1334*750 = 1000500  = 약1Mega픽셀

아이폰6s+의 픽셀수는 1920*1080 = 2073600 = 약 2.1Mega픽셀

sppi는 1픽셀당 각각 1종류의 소자가 들어있기 때문에

ppi와 동일한 326sppi / 401sppi

-여기서잠깐-

sppi는 픽셀수와 하위픽셀의 숫자가 다를경우에만 의미가 있기때문에

일반적인 RGB방식에선 동일한 수치이므로 표시를 안해

RGB방식을 사용하는 아이폰패널에는 각각 3개의 소자가 들어있기 때문에

청적녹의 소자가 각각 100만/210만개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반면에

스펙들.jpg

해당표를 보면

s6와 note5의 픽셀수는 2560*1440 = 3686400 약 3.7Mega픽셀

아몰레드 다이아몬드 펜타일은 RGBG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청적소자의 숫자가 2/3로 계산되어

실제 청적녹소자의 갯수는 180만/180만/370만이된다

ppi를 계산히는 공식은 다음과 같아

귀찮으니까 계산기로 두들기면 저 위의 표에있는 숫자가 그대로나와

이걸 표로정리하면

표.PNG

위표를 보면 정리가 되겠지만

실제로 6s+와 노트5를 비교하면 적청소자의 갯수에서는 오히려 노트5가 적은것을 알수 있지

병신같은 삼성새끼들이 크기를 키웠으면 소자수를 늘렸어야하는데 s6과 동일한 픽셀을 가지게 해놨거든

그럼 이럴경우에는 ppi를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적청의 ppi숫자는 366개인데 녹색소자의 수만 518개…근데 왜 보정치는 저렇게 나온걸까

삼까글.PNG

-노트5 까는 어느 게이의 글에서 발췌-

위의 글에서 보면 소자별 ppi를 더한다음 3으로 나눠버리는데 ㅋㅋㅋ저렇게 계산하진 않아

이렇게 펜타일구조로인해 생긴 소자수 불균형이있을때

보통은 최고값을 기재하지만 굳이 계산을 하자면

ppi가 가로제곱 세로제곱을 통해 나온 대각선 길이를 실제 길이(인치)로 나눈값이기때문에

 √2/3를 곱하는게 맞거든

(게다가 최근의 펜타일의 양화점멸 유닛기술의 발전으로 그보다 더 높은 ppi가 나온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따라서 가장 실제에 가까운 값은 전체 최고ppi값에 루트2/3을 곱한 값이라고 생각하면되

뭐 그렇다고해도 노트5가 체격에비해서 해상도가 크게 좋진 않다는걸 알수 있지

게다가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청색소자의 민감성을 이용한 기술이기때문에 교차점멸이나 양화점멸등의 방식으로

실제로 더 높은 해상도화 선명도를 구현하고 소자의 숫자가 많기때문에 밝기와 휘도에서 강점을 가지거든

공정이 이렇게까지 미세해진 지금에 이르러서는 아몰레드는 더이상 눈속임기술이 아닌

고급기술을 인정받게되는거지

근데 매우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그건 바로 번인

번인이 개선되지않으면 차세대 기술에서 과도기 기술로 격하될거라는 평이 많았던 아몰레드는

여전히 번인자체를 해결할수있는 실마리를 찾지 못했서

다만 기술수준이 높아지면서 내구성은 증가했지만 사용소자수가 많아지면서 여전히

번인의 위협은 실생활을 방해하는 수준에 이르러 있고

다음엔 번인에 대해서 자세히써볼게

##오늘은 힘들어서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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