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럼이 보는 자혐 vs 보혐

근데 한국사회에서 남혐…아니 똑같이 자혐이라고 하자. 자혐은 하기 힘듦. 평범하게 봊이만 달려도 사방대서 선물바치고, 각종 데이트 비용 바치고, 나라에선 정책적으로 밀어주고, 취업가산점 받고, 취업해선 노동강도는 낮춰주고, 애라도 생기면 아주 지원이 팡팡 쏟아지는데…자혐을 한다고? 굉장히 힘든 얘기임. 차라리 깔보기는 하겠지만 혐오의 감정은 생기기 불가능함.

그럼 자혐하는 애들은 뭐냐? 하면, 그야말로 ‘여성 내의 일베’같은 애들임. 실제로 수준도 딱 비슷하지만….한국같은 중증 보빨사회에서 마저도 도태된 그야말로 먹이사슬 최하층에 존재하는 년들임. 좆달린 새끼라면 그냥 결혼,연애 포기하고 대충 몸으로 때우면서 생존 가능한데, ㄹㅇ 능력있는 상위 10%의 커리어 우먼들을 제외하곤 미래 남성 배우자 수입을 땡겨쓰는 한국의 기형적인 여성생태에 젖은 년들이라 생존이 어려움

당장 주변 둘러봐라. 니 직장에서 50대…아니 40대 ‘여성’ 직장상사 몇명이나 있음? ‘늙은 여성’이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움직이는 것을 본 적 있음? 늙은 여성이 장으로 있는 곳은 나라에서 꼿아준 별 시덥잖은 정체불명의 ‘기관장’이나 여성단체의 장들을 제외하곤 드물다. (물론 있기야 있지만 전체적 비율로 따졌을때 극히 미미함)

여자들도 경제활동 많이 하거든욧?’ ‘요즘 여풍당당 시대 몰라욧?’ ‘각종 고시들에선 지금 여성들이 대세거든욧!’ 하고 반박하는 것들은 다음 사실을 간과한다. 일하는 ‘젊은 여성’은 많다. 하지만 ‘여전히 일하고 있는 중년 여성’은 없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잘 생각해 봐야함. 온갖 가산점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왜 생산활동의 현장에는 ‘중년 여성’들이 없을까. 회사에서 퇴직압박? 결혹 혹은 육아로 인한 퇴직압박? 요즘에 함부로 그짓하다간 줄줄이 쇠고랑 차는거 모르나? 제발 ‘남자탓’ 좀 그만하라

그리고 각종 여성 전용 지원금, 시설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봐야함. 이것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이고, 이 세금은 ‘생산활동인구’들의 지갑에서 가져오는 거다. 가정주부인 여성과 직장인 남성이 있다. 일은 남성이 하는데 왜 지원은 여성만 받는 지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있냐? 난 가만히 쉬고 있고 옆에 있는 놈은 존나 삽질하는데, 내 앞에만 진수성찬이 펼쳐지면 한 번 쯤 ‘이게 씨발 왜 이런 거지?’ 라고 고민해보는게 정상 아니냐? 왜 어느순간 부터 열심히 니 인생 부양해주는 자지들이 혐오의 대상으로 바뀐거냐? 차라리 멸시와 조소의 감정은 이해한다. 사살이니깐. 한국남자같은 병신 중에 상병신은 정말 찾아보기 힘드니깐

지금 벌어지고 있는 남성VS여성의 구도를 굳이 비유하자면 “농경을 바탕으로 한 정주민족VS약탈만을 바탕으로 한 유목민족”의 대결구도로 치환할 수 있겠다. 대지에서 스스로 지속적인 생산으로 인해 자급자족이 가능한 남성과 그 남성에게 뜯어먹는 것에 의존하는 여성들(심지어 빼앗아 온 것을 저장하는 지혜조차 없는!). 역사에선 유목민족이 반짝한 적은 있지만 궁극적으로 승리한 건 정주민족이었음. 실제로 지금 문명들은 모두 정주민족들이지. 한국남성이라는 정주민족은 그 동안 아예 곳간을 열어젖히고 환영플래카드 까지 내걸었지만, 이젠 상황에 바뀌고 있지. 그러게 좀 적당히 빼먹었으면 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을 기고만장해져서 사랑방까지 들어가서 상투꼭지 흔들어 대니깐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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