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어초보에서 영어고수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2 .araboza

<얘는 케임브릿지 대학교에서 언어학 전공했다고 하더라. 뉴스에도 나옴. 수능 영어는 영어가 아니라고 얘기함. 한국 수능을 너무 못 품.>

시간나면 보길 바람. 유튜브에 있길래 가져왔다.

반갑다 게이들아. 이 글은 1편과 약간 다르다. 1편은 그야말로 왕초보를 위한 글이었고

이번 2편 글은 영어 묵혀놓은 초보자들 및 영어 묵혀놓았는데 토익 준비하고 싶은 자를 위한 것이다.

영어 묵혀놓은 초보자들은 1편에서 말한 ‘왕초보’들 보단 약간 수준이 다르다.

프린터 출력 가능하면 출력해서 보길 바란다.

목차:

서론

오프라인 영어 회화 수강

영어 수준과 몇몇 부류

영어 묵혀놓은 초보자 (이 글은 묵혀놓은 사람을 위해 쓰였다. 제 1편 글은 아예 영어 묵혀놓은 적도 없는 쌩초보용)

왕초보를 위한 토익 전용 훈련 방법

(총 3단계 훈련)

토익과 무관한 왕초보 훈련 방법

(총 3단계 훈련)

기타 여담 (여담 및 기억에 대해)

서론

영어 초보 1편 http://www.ilbe.com/6972233119 (안봤으면 먼저 이 링크로 들어가서 보길 바람)

지난 글에서는 영어 왕초보 및 토익 왕초보에 대해 글을 써보았다. 그 글을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내 글 훑어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게 더 좋다.

토플 시험에 대한 글은 지면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 번에 언급해야겠다.

토익과 토플의 수준 차이는 상당하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에 입학할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유학 대비에 대한 글도 써볼까 한다.

뭐 좋은 집안에서 큰 애들은 주도적으로 잘 하겠지만 이런 애들은 인구 대비 그리 많지 않다.

‘유학’이라고 하면 외국 대학에 가서 학사, 석사, 박사같은 학위를 따오는 것으로 믿는 경향이 있는데 이 뿐만이 아니다.

실용적인 자격증, 면허증, 인증서같은 것도 외국가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내가 알기론 전두환도 미국 레인저 스쿨 수료했고 심리싸움하는 교육도 받았다고 한다. (80년 대 남한 홍수났을 때 김일성 엿맥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한국엔 존재하지도 않는 형태의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유학가서 고단한 숙련과정을 거쳐 전문가 단계에 도달한 사람들도 유학한 것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한국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언어 때문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분들이 외국어를 잘해서 한반도의 폐쇄성을 깨부숴줘야 한다.

한국에는 서양의 ‘대중문화’가 제일 많이 수입되고 있는 것 같고 국민성을 개조시킬 만한 고급적인 유럽 문물은 전혀 수입되지 않고 앞으로도 안 될 것 같다.

더군다나.. 한국 문화의 스승격인 일본이 서양문물을 수입하지 않으면 현재 일본을 열심히 모방하고있는 한국에도 전파되지 않는다.

소수 엘리트가 나라를 이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머지 대다수 사람들의 평균적인 역량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도 사회의 건강증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오프라인 원어민 회화반 수강.(왕초보용)

영어 초보 1편의 훈련과정을 끝마친 사람은 실전훈련을 하면 된다. 어디든 원어민이 회화교재같은 종류의 책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말하기를 시키는 곳이면 적당하다. 대개 거기 기준으로 초급반 중에 제일 수준 높은 반 정도면 된다.

반드시 원어민이 선생이어야 한다. 일단 선생이 원어민이면 수강생들이 조용조용하고 눈치본다.

대부분 애들이 선생이 무슨 소리하는지 몰라서 가만히 있고,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는다.

따라서 초보 1편 과정을 끝마친 사람들은 어버버하는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자신이 익힌 영어를

다양하게 응용하며 수업 시간 내내 떠들 수 있다. 그렇게 한 3~6개월 정도 원어민 회회반 마치고 나서 미국같은 데로 여행을 1달 갔다 오면

놀면서 여행다니며 미국인들이랑 일상적인 대화하는 수준의 영어는 완벽해 진다.

두뇌에 제대로 각인되었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에서 필요한 적절한 영어를 떠올려서 술술 말할 수 있다.

자막없이 외국 드라마 or 영화보기는 수준 유지 차원에서 가끔 해주면 된다.

#영어 수준과 몇몇 부류에 대하여

영어 왕초보라는 것은 영어 알파벳을 낭독할 줄도 모르고, 책상, 하늘, 동물, 개 등 

이런 일상적인 언어를 영어로 바꿀 줄도 모르고(왕초보라 해도 이 정도 수준을 지닌 사람은 젊은 애들 중에선 드물다.) 

독일어, 스페인어같은 것도 영어처럼 들린다. 당연히 영문은 읽을 수가 없다.

이런 초보 부류는 시작할 때만 약간 어려울 분 오히려 초보가 아닌 사람들보다 잘못된 방법과 맹신이 없다는 측면에선 유리하다.

도대체 사이비적인 정보를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영어를 영어로 수용하는 그런 부류다. 그러나 이런 부류는 한국에 많지 않아 보인다.

/ 한국인 특유의 기질 중 하나가 머리 숫자가 많이 몰리는 것을 맹신하고 숭배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데

그래서 좌파도 시위대 숫자를 매우 부풀린다. 영어 연습을 자주 안했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해서 영원히 초보인 것이다. 

영원히 초보로 만드는 게 대다수 사교육업자들의 목적 중 하나다. 스스로 원시인의 주술과 비슷한 식으로 영어를 배우겠다는 데 사기꾼이 거절할 리가.. 

사회의 암세포같은 사람들은 이런 식의 밥벌이 방법을 좋아함. 영어 사교육이 중요한 밥줄.

좌파가 교과서 조작해서 전라도 애들한테 암기시키거나, 일본이 교과서 조작해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일본 애들한테 세뇌시키는 것과 같음.

경상도에서 교육받은 보수 집안 출신 아이와 김대중 대통령 숭상하는 집안 출신 아이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같이 토론하면 어떻게 될까? 싸움날 수 있음.

또 하나의 부류는 <오락가락 부류>인데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부류다. / 뭐든지 대충 알고 있어서 읽든 듣든 감은 잡는 편이다.

그런데 말하기나 쓰기로 넘어가면 그보다는 못해도 대강 흉내내는 수준이다. 물론 발음도 형편없고 어법이나 표현도 부자연스럽고 해괴하지만 말이다.

또 하나의 부류는 <영어 성적은 좋은 부류>이다. / 영어시험에선 만점이고 간단한 영문은 가볍게 번역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건 한국 밖을 벗어나면 아무 쓸모없는 능력이다. 우물 안의 북한 인민들이 그러하듯이, 이 부류는 영어를 영어로 수용한다는 의미를 전혀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더욱 심각한 부류는 두뇌에 해롭고 잘못된 방법을 필사적으로 수호하면서 자신의 행태를 정당화시키는 부류다.(이래서 좌파 지지자가 많음)

한국으로 영어강사로 일하기 위해 오는 원어민들은 한국인들 대다수가 언어 원리 자체에 대해 망상하고 있다는 점을 대부분 알고 있다.

잘못된 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가 뭐냐면, 어디서 주워들은 허술한 논리인데, 타일러같은 외국인이 들으면 정신박약자냐고 물어볼 것이다.

예를 들면 모국어와 외국어 구조가 다르니 뭐니 하면서 잘못된 방식을 수호하는 행태가 있다. / 영어학원 강사들도 대부분 이 부류에 속한다.

학원 강사 중엔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시제 외우면서 망상하도록 가르치기도 함. 안타까운 조선반도의 낭비적인 현실이다.

사실은, 외국나가면 외국인이랑 대화도 못하고 어버버하면서 눈치나 보면서 당황해하는 부류들임.

그러나 이 부류는 잘못된 맹신을 버리는 순간 가장 빨리 탁월한 수준의 영어를 익히게 되는 부류다.

#영어학습 계획할 때 중요한 요소는 영어를 왜하냐는 것이다. : 이민, 여행, 유학, 취미, 과학, 문학, 취미 등.

어떤 목적, 동기, 이유 때문에 하느냐에 따라 방법과 학습자료가 바뀌고 학습기간이 바뀌고 순서가 바뀔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조합한 다음, 적절한 자료와 방법과 기간을 채택하면 아무리 빠가라도 2년 안에 목표 달성가능.

대다수 초보자에게 영어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취직 및 “그냥 잘 해보고싶어서”에서부터 “네이티브”까지 목적은 다양하지만

어쨌든 영어를 두뇌에 각인시켜서 제대로 구사해보고 싶은 것이다.

주의집중해서 “해석 두뇌”를 가동해야 이해가 좀 되고, 한 두줄이 멀다하고 영한사전을 뒤적여야 글이 해석되며

외국인 앞에서 어버버대고 몸이 경직되어야 하는 그런 수준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아닐까싶다.

어떤 부류에 속하건 간에 목적이 달라져야 할 이유는 없다. 인터넷에 널린 게 자료들이다. 영어권과 한국어권 인터넷 자료는 비교도 안된다.

초보자가 여행할 때 필요할 만한 정도의 영어를 습득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외국 사상가에게 관심이 생겨 원서를 읽고자

영어하다가 보니까 실력이 늘고 그러다가 외국 문물에 자세히 알게되어서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고

급기야 인생 진로가 변해서 이민을 갈 수도 있다.

초보도 나중엔 실력이 늘어 유학을 꿈꿀 수 있고, 이민을 시도할 수도 있다. 사실 초보, 중급, 고급 따위의 구분은 근본적으로 볼 때 별 의미가 없다.

다만 훈련의 깊이나 종류는 달라진다. 추가해야 할 기초라던가 버려야 할 잘못된 습관이 약간 다르기도 하다.

내 글은 전적으로 왕초보~초보 및 수준 별 대상에 초점을 두고 쓴 것임을 밝혀둔다.

영어를 묵혀놓은 초보자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영어에 대해 가물가물한 상태이지만 영어문장을 발음 기호대로 읽을 수 있고

콩글리쉬 발음이 심하긴 해도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나 스펠 정도는 많이 알고 있다.

영문 번역도 가능해서 쉬운 문장이면 의미를 바로 눈치챌 정도는 된다. 그런데 미국 방송을 5분 이상 보면 두통이 온다던가

멍해져서 채널을 돌려야하는 증세가 있다. 자막없이는 외국 영화를 볼 수가 없고,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접근해오면

당황해 하며 희한한 웃음을 짓고 슬그머니 도망가기도 한다.

이 부류에게 필요한 것은 그동안 실시해왔던 좆같은 방식의 흔적을 망각하는 것이다.

얼마나 잘못된 방식에 대한 기억을 망각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토익

영어시험을 준비하려면 문법+단어를 앵무새처럼 외워야한다고 생각하는 초보자들이 꽤 있다. 난 돈도 최대한 아끼고 효율은 최대화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다.

그런 앵무새같은 행태는 장기적으로 볼 때 두뇌에도 매우 해롭고, 돈도 낭비되는 꼴이고 무엇보다 세월이 아깝고 해외 문물을 익히기 위해서도 별로다.

이 부류의 사람들이 지닌 영어시험에 대한 기억이란 <수능영어>같은 시험 정도다. 그래서 이 사람들에겐 토익이 뭔지 체험시켜주는 게 중요하다.

생애 처음으로 모의고사로 그냥 한 번 가서 쳐보면 토익시험이라는 게 수능영어와도 좀 다르다는 걸 느낀다.

모든 문제와 보기가 영어고 듣기도 있고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풀기엔 지문이 너무 많다는 것 등을 알게 되면

뭔가 다른 방식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런 경험을 했는데도 여전히 기존의 이상한 방식으로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매우 많다.

이것은 해괴한 현상인데, 한국이 아직까지 얼마나 문화적으로(대중문화 제외) 폐쇄적인지 증명해주는 단적인 사례다.

훈련방법 (토익시험과 관련된 훈련을 먼저 적고, 그 다음은 토익과 무관한 ‘영어를 묵힌 왕초보용’이다. 따로 표시해둠.)

-첫 번째 훈련(토익 전용)

1.토익을 보러 간다. 아니면 모의고사 문제집 사본다. 정해진 시간을 맞추어 냉정하게 치는 게 중요하다.

그리해서 잘못된 방식을 망각하는 계기로 삼고, 현재 어느정도로 내 영어가 퇴화된 상태인지 점검한다.

객관적으로 혼자 할 자신이 없으면 실제로 토익 시험장에 가서 그냥 체험해보라는 뜻이다. 그러면 잠자고 있던 자신의 영어 수준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훈련(토익 전용)

1.수입 영어교재 중 상급자용 (advanced) 한권을 구매한다. 혹은 시리즈로 된 여러 권 짜리 중 마지막 권으로 구한다.

2.한 과씩 음원과 관련된 본문은 충분히 소리에 익숙해질 때까지 쭉 듣고, 흉내내기를 하고, 음원이 없는 부분은 

유창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번, 3~5번 정도 낭독한 후에 넘어간다. (흉내내기 등에 대해선 초보 1편을 참조.)

3.그렇게 끝까지 한 다음에 처음으로 돌아와서 한 자 한 자 예쁜글씨로 베껴쓰기를 한다. 문자로 된 부분은 전부 필사한다.(목차까지도)

(베껴쓰기 등에 대해 모르면 초보 1편을 참조)  http://www.ilbe.com/6972233119

#소리를 들어야하는 이유는 두뇌에 깊이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모든 감각기관으로 주의해서 접한 것은 대부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자전거 타기도 마찬가지인데, 처음엔 어색해서 타기가 힘들지만 하루하루 연습하다 보면 자전거 탈 때의 감각이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되면 자꾸 연습할수록 감각이 발달되어서 나중엔 두 손놓고 자전거를 타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처럼 운동을 하면 근육이 튼튼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두뇌에도 유익하다.

기분이 꿀꿀하다던가, 매우 피곤한 몸상태에서 뭘 학습한다던가 그러면 곤란하다. 뭐든 즐거운 상태로 해야 두뇌에 깊이 저장된다.

예를 들면, 책을 읽으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도중에 멈춰서 의문을 제기해보고 질문해보고 현실의 사례와 연결지어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은 깊은 의미와 관련된 지식 습득의 과정이기 때문에 아예 언어 자체를 못하는 사람은 하기가 어렵다.

원어민들도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매우 무식하다. 이건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연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영어 발음과 남들이 듣는 발음은 거의 완전히 다르다. 이유는 자기가 듣는 건 속귀로 듣는 것이기 때문.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너무 잘한다고 과대평가하거나 너무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흉내내기 실력이 어떤지

공정하게 평가받는 방법은 아무 얘기나 해줘도 받아주는 좋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남친, 여친, 형제, 친한 친구도 괜찮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평가는 기대했던 것과 다를 수 있으므로 평가에 너무 연연하면 안된다. 평가에 항의해서도 안된다.

소리 흉내내기가 아니라 ‘외우기’로 바꿔 하면서도 잘 모르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기억이란 창조적 과정을 거칠 때 그 잠재력이 폭발된다.

외국어 기초가 두뇌에 각인되면 글자 그대로 암송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영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말을

자신의 개성대로 말하고 쓰고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여러 번 반복하고 싶은 이유가 “내가 표현을 단순 암기하고 싶어서”인지 

소리 흉내가 마음에 안들어서인지 자주 확인하는 게 좋다.

#베껴쓰기는 최대한 눈으로 글자 모양, 문장의 형태 등을 사진 찍듯이 눈으로 찍어 옮긴다는 의도로 하면 쉽다.

자주 등장하는 단어, 표현, 문법같은 것은 그냥 문장을 보기만 해도 충분히 분별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대가리로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해서 문법을 알게 되는 게 아니라, 입 주변 근육을 사용해서 자주 따라 말하고

손으로 자주 쓰면 감각이 향상되어 저절로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자전거 역시 타기도 전에, 대가리로 어떻게 탈지 생각하는 것 보다는 직접 연습삼아 자주 타야 다리 근육의 감각이 향상되고 잘 탈 수 있다.

초보 1편 글에서 언급했지만, 연습문제 풀 때 조심해야 할 점은 문제 자체 속의 문법, 단어를 의도적으로 외우려고 하지 말고 퀴즈 풀듯이 편하게 하면 된다.

-세 번째 훈련(토익용)

토익 모의고사 문제집 지문, 문제, 선택지 낭독하기, 그 지문 베껴쓰기, 토익 모의고사 음원 듣기, 그 음원 듣고 받아쓰기.

초보 1편에서 언급했으므로 초보 1편 링크를 참고 바란다.

굳이 토익 문제를 쓰는 이유는 토익 시험을 치는 목적이 일차적으로 성적확보이기 때문.

어차피 영어와 접촉해야하는 게 필수라면, 그 목표가 토익시험 점수 향상이라면 토익 문제 자료를 가지고 하는 게 효율적이다.

토익 문제 패키지를 하나 둘씩 끝내가다 보면 토익의 문제 유형이나 자주 등장하는 주제에 익숙해지면서 점수는 상승된다.

#여담: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위에 언급한 방식대로 토익을 준비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란 주변인들의 잡소리다.

토익 성적이 좀 높은 자들도 잡소리가 많다. “일단 영단어부터 암기해야지” “시험 요령부터 알아야지” “인강 들어라” 등등.

이 부류는 자기도 불안해서 남들이 혹시 잘될까봐 질투하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간섭하고 우려하는 인간 부류다.

이 사람들도 알고 보면 토익 점수대가 불안정하다. 자기도 불안하기 때문에 “사촌이 땅사게 되면 내 배가 아플까봐” 횡설수설하며 혼란만 야기하는 부류다.

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는 조심해야 하며 아예 영어를 못하는 사람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

-영어실력을 안쓰고 오래 묵혀둔 초보자에 대한 토익 이야기는 여기까지-

첫 번째 훈련(오래 영어 묵혀둔 영어 초보용.) 

[1] 1시간 분량 정도되는 음원을 구한다. 에세이 베스트셀러의 오디오북이 좋다. 장르는 현대적이고 일상생활과 가까운 걸로 한다.

오디오북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책과 함께 나온 낭독 CD로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책을 그대로 낭독해 들려주는 것이고<un-abridged>

또 하나는 약간 편집해서 축약한 것이다 <abridged>. 하나를 자기 기호에 맞게 고르면 된다. (무료 오디오북은 영어권 사이트에 널리고 널렸다)

[2]우선 입은 다물고 여러 번 쭉 이어 들어서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주의해서 듣는 것 자체도 기억에 영향을 끼친다)

[3]그런 다음에 맨 처음부터 한 문장씩 끊어서 여러 번 들어서 귀에 소리가 쟁쟁하게 남는 느낌이 들면 정지시키고, 그대로 따라 말한다.

한 문장씩 하는 게 힘들면 소리 단위로 적절히 자신에게 맞게 끊어서 해도 된다. 한 문장 당 따라 말하기를 3~5번 정도 반복한다.

처음엔 따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끊어서 해도 되고, 잘 된다 싶으면 길이를 늘려가면 된다.

[4]그런 방식으로 3개 정도의 음원을 끝낸다. 오디오 북 한 권당 보통 3개 이상의 CD가 있기 때문에 오디오 북 한권을 끝내는 것이 아님.

음원의 예를 들면 <Who moved my cheese> 이런 것도 괜찮다.

#처음엔 매우 빠르게 들릴 수도 있으나 하루하루 듣다가 보면 점점 느리게 들린다.(사실 느린 게 아니라 느낌상 전부 감지가 되는 것임)

#이런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 높은 지능이나 어휘, 문법 실력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쉽게 포기하는 훈련이기도 하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 “저렇게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여서” “막연해서” 등이다.

정말 이렇게 하면 되는 건지 결단을 못 내려서 그러하다. 그 다음으론 “의지 박약”이다. 애초에 돈 내고 학원 수강하는 것처럼

어떤 것에 속박되어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강박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하루 이틀만 훈련을 빼 먹어도

다음날 다시 복귀하기가 쉽지 않다. 이건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반사적으로 기존의 잘못된 습관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건너 뛴 날이 쌓일 수록 복귀는 어려워진다. 그렇게 세월은 간다. 이런 사람이 꽤 많다.

그러나 이 단계를 극복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훨씬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한국인들의 보수적 성격은 심각한데 제일 많이 수입된 건 이상한 서양의 대중문화들 뿐이고 

내가 볼 땐 유럽의 고급 문화라던가 국민성(일본에선 ‘민도’라고도 부른다.)을 개조시킬 만한 사상이나 문물은 한국에 전혀 수입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본 꺼 모방하길 좋아한다. 겉으론 일본 욕하기도 하면서 실제론 거의 모든 문화 방면에서 일본을 모방하는 게 한국 현실..

(선진국을 섬기는 어떤 사대주의자들은 미국 욕하면서 실제론 자기 자식은 미국에다가 유학보냄. 자기가 친일파면서 친일파 아닌 사람을 친일파라고 누명씌움.)

두 번째 훈련

어쨌든 위의 단계를 마치면 기존의 문법 중심, 단어 중심, 단순 암기 중심의 찌꺼기는 거의 망각된다.

그 대신 영어 자체의 특색이나 리듬과 강세 등이 눈, 귀, 혀, 입 주변 근육에 잘 배어있는 상태가 된다.

초보 1편 글에서 언급한 영화보기 방법과 똑같다. 링크 참조 바람.  http://www.ilbe.com/6972233119 

세 번째 훈련

오프라인 영어 회화반 수강하기. 이 게시글의 전반부에서 언급했으니 참고바란다.

펜팔 친구같은 건 취미삼아 해주면 된다.  

#초급, 중급, 고급회화라 불리는 과정이 있다. 단계 별 교재가 있고 음원이 있고 원어민 보다는 한국인 선생이 가르치는 형태를 띤다.

상황 별 대화 샘플을 익히면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게 된다라는 허망한 가정 하에 진행되는 것이다. 교재를 보면 그럴싸해 보임.

근데 한 두권도 아니고 많은 책을 다 떼고 나면 영어 도사가 될 것 같으나 현실은 정반대다.

그냥 원어민과 만나서 대화하려고 시도하면 그동안 회화 수업에서 외웠던 내용에 대해 기억 자체가 안나기 때문.

현지인들은 더군다나 회화책 내용대로 말하는 법이 결코 없다. 결국 한국이라는 나라에는 제대로 된 얘기하는

인간은 별로 없고, 요리조리 짜깁은 학습법만 활개치는 나라라고 이해하면 된다.

(애초에 한국의 평범한 학교교육이라는 게 대부분 그 모양이지만, 공교육을 박살낸 가장 큰 주범은 좌파 세력이었다.)

#기타 여담.

기괴한 영어 학습을 분별하는 법.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견되면 그건 <사이비 학습 방식>이다.

1.한국말로 영단어나 영어 문장을 번역해놓았다.

2.문법 설명이 들어있다.

3.뭔가를 자꾸 외우라고 한다.

4.자기가 강의하는 걸 직간접적으로 구매하라고 한다.

#처음에 영단어를 외운다는 것은 그 영단어의 의미를 한국어로 바꿔서 이해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면 그 다음 단어 역시 한국어로 바꿔야 한다. 그러다 보면 모든 영단어를 한국어로 바꿔야하는 한국의 ‘대중적인 영어’와 아무 차이가 없게 된다.

영단어는 영어로 수용하면 된다. 그 원리란?

그냥 흉내내고 베껴쓰고 낭독하는 가운데 우리 두뇌에 점점 각인되기 시작한다. 매우 자주 등장하는 구조들에 익숙해진다.

즐거운 기분으로, 건강한 몸상태로 흥미롭게 할 때 더욱 깊이 기억에 남는다.

I am, I was, You have, She does 등. 이런 것들, 엄청 자주 쓰이는 것들이 청각과 시각에 배인다. 

이런 건 패턴도 아니고 이런 거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그냥 기초도 없는 수준에서 못 벗어난다. 

그러나 이걸 익히면 줄거리는 상황이나 맥락을 보고 유추하여 저절로 이해될 때도 있다. 문장의 의미도 뭔가 느껴지게 된다.

즐겁게할 수록, 자전거 처음 탈 땐 어색하지만 점점 연습할 수록 쉽게 타게 되고 두 손놓고 자전거 탈 수 있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왜냐하면 입 주변 근육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자전거 타면 근육도 튼튼해지지만 결국 자전거 탈 때의 감각도 두뇌에 기억된다. 

#쓰기할 때는 문법이 필요하다? 

-순서 자체가 틀렸다. 먼저 문법에 연연하지 않고도 글을 쓸 수있는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 베껴쓰기다. 신예 작가들도 위대한 소설가들의 탁월한 소설을 베껴쓰기하는 식으로 문체를 가꾸었다.

베껴쓰다가 보면 글쓰기할 때의 감각 자체가 달라진다. 물론 처음엔 뒤죽박죽일 수 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하다가 보면

스스로 뭔가 어색한 부분이다 싶은 걸 찾아서 고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스스로 쓰고 고치고 하다가

보면 문장을 보기만 해도 해괴한 문장인지 아닌지 분별가능해진다.

#원어민 발음을 흉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주장하는 자들 수준을 보면 뛰어난 발음 수준을 지니고 있지 않다. 이런 건 자기 편의상 그런 거고. 큰 문제는 없긴 하다.

그러나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러울수록 호감이 가고 상대가 발음이 좋으면 한 번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된다.

발음이 좋아야 상대방도 자주 본인에게 접근해올 수 있다. 누가 뭐라 해도 결국 발음은 좋을수록 좋다. 듣기 편하고 명쾌하니까.

발음이 나쁜 경우는 듣기 실력도 형편없을 수 있다. 왜냐하면 발음 좋은 사람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을수록 자기도 발음을 개선하려고 시도하기 때문.

하나의 사례로, 훈련된 미국 아나운서들 발음을 봐라.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발음 좋으면 상대방 기분도 좋고 자신에게도 유익하다.

#영어소리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도 사기치는 짓에 불과하다. “캔유 씨 댐” 이런 거.

김대중도 대통령 해먹는 나라에 사교육업자들은 과연 사기를 안 칠까?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습관에 대하여.

영어의 기초도 튼튼하지 않는 사람들이, 영단어를 한국말로 바꿔서 이해하는 건 한국말을 학습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두뇌에서 교란이 일어난다. 한국어와 영어를 담당하는 두뇌 부위는 철저히 구분되어 있다.

즉 한국어를 사용할 땐 한국어 담당 두뇌 부위만 활동한다. 그런데 충분히 그런 두뇌 부위가 발달되지도 않았는데

자꾸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괜히 두뇌만 피곤해지고, 결국엔 쉽게 까먹게 된다.

#어릴 때 외국어를 안 배우면 커서는 배우기 힘들다?

가장 전형적인 맹신 중 하나다. 심각한 치매에 걸리기 전까진 얼마든지 학습할 수 있다.

두뇌는 해부학적으로 어릴 때 다 발달해서 이후엔 안 변하지만 두뇌의 신경세포들은 계속해서 변한다.

다만 습관이 굳어질 수 있다. 대부분 자기가 얼마나 이상한 습관을 지녔는지 모르고 살아간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의지 자체가 없는 것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미친 습관을 지녔다면 그 나라는 조선처럼 멸망에 이른다.

어릴 때가 중요한 건 맞지만 7세 정도가 되어야 언어의 의미를 처리하는 두뇌 부위가 발달된다.

그 전에 외국어를 해봤자 금방 잊는다. 따라서 7~8세 이후 외국어를 학습해도 된다. 그러나 언어능력 자체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 수준을 충분히 발달시키고 나면, 언어를 담당하는 두뇌 부위 자체가 발달한다. 이후에 외국어를 익힐 때도 훨씬 유리해진다.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가 다르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하는 사람들도 원어민 앞에선 어버버거리며 눈치보는 유형이다. 

잘못된 방식으로 연습하고,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사람. 기억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다.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의 깊은 의미가 뭔지도 모르지만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외치는 여고생과 똑같다. 

그 여고생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뭔지도 모르지만, 그 용어의 의미를 대충 파악한 상태였고 아주 자신감있게 말했다. 파악이라기 보단 걍 환상. 

영어도 이런 식으로 매일매일, 점진적으로 연습하고 듣고, 따라 말하고, 쓰면 두뇌에 각인된다.

충분히 두뇌에 저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한 언어를 자유자재로 떠올려서 말하고 쓸 수 있는 것이다.

아마 이 여고생이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경악할 것이다.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실현하려면 주기적으로 20~30년 마다 나타나는 우월한 사람을 대량 학살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월한 사람이 일반적으로 많은 재산을 소유할 수밖에 없음. 창조적 발상해서 특허로 정당하게 돈버는 게 왜 나쁜 건가?

자본주의는 부르주아들의 돈벌이 수단이 부당했기 때문에 생성된 용어다. 수 천만명의 아프리카 흑인노예 착취했고, 노예해방이니 뭐니 난리피운 게 백인들임.

따지고 보면, 부르주아들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 석유 카르텔 형성해서 석유시장을 독점하고, 석유값 폭등시켜서 팔아치우고, 그런 짓해서

어떤 나라가 막대한 피해를 입어도 부르주아는 책임지지 않는다. 그 나라 대중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정부를 원망한다.

이 역사적 흐름을 알려면 외국 인문서적을 보는 수밖에 없다. 한국엔 그런 책도 없고 작가도 없고 교수도 별로 없다. 한국말로 설명하기도 한계가 있음.

한국어, 영어의 구조가 다른 건 당연한 거고, 문장 구조 핑계 대면서 제대로 된 방식으로 안하는 건

애초에 수영을 해보지도 않은 애들이 수영을 어떻게 하는지 책에서 이론적으로 엄청 배워서 시험치면 점수 잘 나오고 수준이 높으나

실제론 수영장에서 자유형 하나 못하는 사람과 똑같다. 먼저 한국어라는 모국어 수준이 좀 높아지면 다른 외국어 배울 때도 유리하다.

애초에 한국어든 뭐든 언어 능력 자체가 발달되면, 즉 언어를 다루는 솜씨가 향상되어야 다른 언어를 익힐 때도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텝스, 토익, 공무원 영어, 편입 영어시험에 대해.

영어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 저런 시험은 쉽다. 근데 저런 시험엔 원어민들조차 모르는 시험이 나온다. 그런 동영상 많다. 타일러 영상도 그렇고.

그러나 매우 많이 나오진 않는다. 가끔 그런 시험의 구조적 단점을 파고들어 고득점을 얻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나중에 그 점수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수습할 방법이 없다. 예시로, 해외 영업팀에 발령받으면 어쩔려고? 영어로 메일 하나 못 보낼 텐데? 결국 또 새로 제대로 된 영어학습을 하는 수밖에 없다.

#내가 언급한 내용들은 최고의 방식이라 보장할 순 없다. 그러나 이 정도면 초보자라도 도전해 볼 수 있고

웬만한 영어 강사들이 내놓는 방식보다 훨씬 탁월하다고 본다.(걔내들은 세계라는 무대에서는 쓰이지 않는 영어를 가르침. ‘반도용 영어’라고 보면 됨.)

—-

한국어와 영어를 담당하는 두뇌 부위는 다르다. 다르게 발달 되기 때문에 영한사전 뒤적거리는 것도 결국엔 허망한 행태였다는 걸 느낄 시기가 올 거다.

영한 사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영어를 접할 때 그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습관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어떤 사기꾼은, 영어를 접할 때 그 단어와 관련된 이미지를 떠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일리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틀렸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이 글을 읽을 때 우리 두뇌에는 쓸데없는 이미지로 가득 차서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이 모양이다.

이처럼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두뇌는 자동적으로 감각정보들을 적절히 처리하고 분석한다. 

내가 1편에서 그림이 들어있는 수입 영어교재를 언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영어든 한국어든, 언어 자체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안하면 그렇게 맹신하고 사는 수밖에 없다. 맹신자들은 사방에 널렸다.

IS 애들은 자신들의 맹신을 위해 폭탄 테러하면서 쾌락을 느끼고 있다. 히틀러의 병사들은 전쟁에서 2000만명 이상을 죽이고 유럽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비행기로 1시간도 안되는 북한에는 아직도 가장 천박한 지도자를 “위대한 수령 동지”로 숭배하고 있다. 이게 바로 맹신의 위력이다.

유럽은 수 백년 동안 죄없는 사람을 ‘사탄’으로 취급해서 불에 태워 처형시켰다.

맹신을 유지하는 것엔 노력이 필요없다. 아무런 고생없이 맹신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영한사전은 번역할 때나 보는 거고. ‘사이비 영어’를 사용하는 초보가 아닌 이상 필요가 없다.

“아이 서울 유” 이것도 전형적인 사이비 영어의 결과. “사이비 영어 사용자”가 국내에 많으니까 이렇게 대놓고 사기치는 거겠지.

——

여성가족부의 영어 이름을 본 적 있나? 그나마 적당히 번역하면 “양성평등부”다. 근데 어째서 “젠더 이퀄리티”를 “여성가족”으로 번역했을까?

동성애자나 범죄자에게 인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정치인들이 “범죄자, 동성애자 여러분, 제가 여러분을 면죄시켜 드릴 테니 나에게 표를 던져주세요”라는 것이다.

선거철 때는 복지, 평등, 민주 인권, 경제민주화, 부의 재분배 등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서 대중들을 현혹하며 표를 구걸한다. 

또 어떤 ‘사이비 용어’가 등장할지 기대된다.

온갖 구걸을 서민들에게 다 하면서, 당선되고 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돌변한다. 임기를 끝마치면 자신의 만행에 대해 책임질 필요도 없다.

대중 선동해서, 자신의 잘못을 후임자에게 떠넘기면 되니까.

예를 들면, 대통령 임기 말에 자신의 경제지표를 확정하려고 신용소비를 장려해서 거품을 만들고 이후 거품이 터지자 신용카드대란이 유발되었다. 김머중.

더 우스운 건, 천편일률적인 인문서적이 수 천만권인데 출판 장려 정책을 해서 뇌없는 대학교수들의 밥그릇을 키워주었다.

-뇌없는 교수란 대부분 인문계에 자리잡고 있다. 요즘엔 “인문학” 운운하면서 대중들에게 마약같은 인문서적 팔아치우던데, 약발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청춘들이 마약같은 책보고 크니까 아픈거지, 아파서 청춘이 아님. 뭔가 유익한 고생했기 때문에 아프면 몰라.  마약 때문에 아프면 안된다.

이 때 좆같은 대학교들도 성장했는데, 대학진학률이 세계 최고점을 찍었고, 한국에 수많은 <암기왕>을 생산시켜 대중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머중이.

대학 등록금 역시 좌파 정권 동안 폭증했으나, 그 책임은 희한하게도 “반값등록금”으로 개고생한 이명박 정권에게 떠넘겨졌다.

이명박 때부터 대학진학률은 점점 하락하고 있고, 박근혜 정부는 뇌없는 대학교수들을 물갈이하고자 했으나 쉽게 추진되지 않고 있다.

자신의 밥그릇이 날아갈 것 같으면 교수들은 단체로 ‘시국선언’이라는 걸 해서 대중들에게 “뭔가 있어 보이는 척”하면 대중들은 웅성거리며 동조한다.

그래서 뇌없는 교수들은 김대중에게 감사한 태도를 지님. IMF를 핑계삼아 국가부채 폭증시키고, 자본시장을 무분별하게 개방해서 국부를 대량유출 시켰다.

김대중 정권이야말로 서민을 가장 핍박한 정권이었고, 노무현은 김대중보다 대가리가 덜 돌아가서 어설프게 사기쳤다. 그 결과가 이명박의 압도적 득표다.

사전이라는 것은 지극히 통속적이고 제일 천박하고 얄팍한 이야기밖에 못한다. 그걸 외우고 있어 봤자 현실에선 별 소용도 없다.

원래 번역이라는 것도 사실 영어에 매칭되는 한국어를 고르는 게 아니다.

영어 모르는 이상 백년 넘게 영어 번역서 읽어봤자 한계를 못넘는다.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 <- 이런 게 전형적인 소리다. 좋은 번역자는 독자들에게 원서를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

그리고 영한사전 좋아하는 애들을 원어민 앞에 데려가봐라. 원어민이 말하는 걸 즉각적으로 두뇌의 영어 담당 부위가 처리하면 바로 이해하고 대답가능.

근데 원어민이 하는 말을 듣고 그걸 한국어로 번역해서 감지하려면 시간이 무척걸린다.

영어 자체도 잘 못하는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파블로프의 번역하는 인간’이 되어 조건반사적으로 바보처럼 그러고 있는 것이다.

한영 통합 자막을 켜놓고 번갈아 보면 두뇌는 혼란을 느낀다. 감각정보가 처리되는 데 방해된다는 뜻이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동시에 한국어와 영어를 말하려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마치 도서관에서 핸드폰 가지고 놀다가 공부하다가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짓을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것처럼. 

운전하면서 전화할 때는 주의가 엄청나게 분산된다. 운전하면서 딴 사람과 대화하거나 음악을 켜놓는 것도 마찬가지다.

게임에 미친 애들한테 다른 말시키면 귀머거리처럼 반응이 없는 경우도 있다. 얘내의 두뇌와 신경세포들은 게임에 엄청나게 주의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고 나서 게임 끝나면 옆에 친구가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못한다. 수능 듣기시험할 때 비행기 못 지나가게 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괜히 주의를 분산시켜서 할 필요가 없다. 두뇌에만 해롭다. 매우 비효율적인 걸 넘어서서 틀린 방식은 망각하고 버려야한다.

영어자막도 마찬가지인데, 영어자막없이 보라고 하는 이유는 자막을 틀어놓으면 자막에 주의하게 되고 ‘듣기’에는 부주의하게 된다.

원어민 앞에서 말도 못하고 들어도 못 알아듣고, 어버버하며 눈치보는 단계를 극복하려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초보자들 중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이 글 전체를 프린터로 출력해서 원어민이랑 유창하게 대화 잘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며 어떤지 물어보길 바란다.

#기억 메커니즘

어떤 일을 기억하려면 3가지 두뇌 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1.정보(문자라든가, 시각정보[이미지나 상황, 다른 사람 얼굴 등], 청각정보[말소리 등], 촉각, 미각, 후각 등.)가 두뇌에 입력되는 ‘부호화‘ 과정.

2.정보가 두뇌에 각인되는 ‘저장‘ 과정.

그래서 잠을 잘 자야된다. 수면상태에서 두뇌는 그날 부호화한 정보를 정리하며 저장시키고 장기기억을 형성시킨다.

3.그렇게 해서 각인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표출하는 ‘인출‘ 과정. (표현하기 – 말하기 쓰기 등)

다음 3가지 형태 중 3번 째 처럼 자기가 개성적으로 조직화시킨 문장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히틀러 연설이나 강용석 말하는 거 들어봐라.

—-

@김대중 북한 쌀 핵폭탄 김정일 노무현 운지 부엉이바위 뇌물 간사한 한심한 좆같은 개새끼

—-

@좆같은 김대중

   떨어진 노무현

—-

@김대중은 쌀로 핵을 만든 한심한 개새끼, 무현이는 피아제를 논두렁에 던지고 부엉이바위로 달려가 운지한 좆같은 개새끼다.

->머중이와 고무통은 사회의 암세포 (이런 식으로 표현된 언어는 달라도 의미는 위 문장과 똑같다.

부모님한테 ‘고무통 개새끼’라고 하면 무슨 뜻인지 이해못함. 이 역시 부호화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

한국인이 아랍어책을 보면 당황해 하듯이 아랍인도 한국어책은 기괴한 문자로 보일 것이다. 두뇌에 부호화된 적이 없기 때문.

그 중에서도 새로운 언어 배우기는 처음에 기초를 다져놓으면 그 다음부턴 큰 노력을 안해도 자동으로 인출할 수 있다.

즉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외국어를 떠올려서 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두뇌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물론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언어의 기초가 두뇌에 각인된 이후에 하면된다.

그 때부턴 영어책 읽을 때 질문도 해보고 의문을 제기해보고 현실의 사례와 연결지어 보고 그러면 된다.

이런 것도 일종의 ‘인출’ 과정이다. 이렇게 해야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이런 걸 보통 ‘정독’이라고 한다.

즉 내 두뇌에 이미 있는 내용과 새로운 정보를 연결짓는 것이다.

새로운 언어 배우기는 자전거 타기와 유사하다. 처음엔 어색해서 자전거를 제대로 타지도 못하지만 점진적으로 매일 연습하면 두 손놓고 탈 수도 있게 된다.

그래서 따라 말하기가 중요하다. 제대로 충분히 들은 적도 없으니 입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다.

표절하는 인간들도 이 모양인 경우가 있다. 작가들 중에 위대한 소설가의 문체를 자기도 모르게 베끼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베끼는 거면 더 저질인 거고, 그냥 쓰다가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베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나도 모르게 말했다 or 베꼈다” <-이 말은 아예 베껴쓰기를 자주 하다보니 손에 익어서 썼다는 것과 똑같음. 두뇌가 자동적으로 처리한 것이다.

사람은 자기에게 흥미롭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주의하고 기억한다. 지 성격대로 기억하고싶은 것만 기억하고 자기한테 불리한 사실은 금방 잊음.

대다수 사기꾼들이 이 모양인데, 이 자들은 명백한 현실적 사례를 은폐하려고 발광하는 암세포들이다. 모든 사회문제는 이런 자들이 유발한다.

사람은 자기가 접촉했던 모든 것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주의했던 것과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것만을 기억한다.

만약에 전부 다 기억하게 되면 쓸데없는 생각이 계속 떠오를 것이고 별 쓸데없는 내용을 망각하지 못해서 고통이 된다.

점점 하다가 보면 발음에 문제가 있다는 걸 느끼고, 다시 듣고, 다시 따라 말해보다가 보면 입 주변 근육도 점점 정확해져 가기 때문에 발음이 좋아진다.

어느정도 숙달되면, 예전에 암기했던 ‘글자 그대로를 인출시키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문장을 창조적으로 구성해서 말할 수 있다.

 

오늘 일베에도 올라오고 한동안 뉴스에서도 나왔던 이슈다.

 

 

캠브리지 대학 다니는 원어민이 한국 수능 외국어 시험 문제를 틀렸다면서 떠도는 동영상인데

 

 

이 여자가 지껄이는 말

“이건 영어를 안쓰는 사람이 낸 문제 같아요!!! ㅠㅠㅠ”

과연 그럴까:? 팩트를 확인해보자

26. So far as you are wholly concentrated on bringing about a certain result, clearly the quicker and easier it is brought about the better. Your resolve to secure a sufficiency of food for yourself and your family will induce you to spend weary days in tilling the ground and tending livestock; but if Nature provided food and meat in abundance ready for the table, you would thank Nature for sparing you much labor and consider yourself so much the better off. An executed purpose, in short, is a transaction in which the time and energy spent on the execution are balanced against the resulting assets, and the ideal case is one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urpose, then, justifies the efforts it exacts only conditionally, by their fruits. [3점]

위 지문은 JL Stocks라는 철학자가 쓴 The Limits of Purpose라는 지문을 그대로 배껴온 지문이다.

출처:

https://books.google.co.kr/books?id=jNkqBgAAQBAJ&pg=PA49&lpg=PA49&dq=So+far+as+you+are+wholly+concentrated+on+bringing+about+a+certain+result,+clearly+the+quicker+and+easier+it+is+brought+about+the+better.+Your+resolve+to+secure+a+sufficiency+of+food+for+yourself+and&source=bl&ots=bFEzk1BfTo&sig=U0RxwSW07XH21wcCV-1DFwY8fCg&hl=ko&sa=X&ved=0ahUKEwjq8ZDtr6fJAhXCLqYKHbcoC7QQ6AEIPDAF#v=onepage&q=So%20far%20as%20you%20are%20wholly%20concentrated%20on%20bringing%20about%20a%20certain%20result%2C%20clearly%20the%20quicker%20and%20easier%20it%20is%20brought%20about%20the%20better.%20Your%20resolve%20to%20secure%20a%20sufficiency%20of%20food%20for%20yourself%20and&f=false

27. Recent evidence suggests that the common ancestor of Neanderthals and modern people, living about 400,000 years ago, may have already been using pretty sophisticated language. If language is based on genes and is the key to cultural evolution, and Neanderthals had language, then why did the Neanderthal toolkit show so little cultural change? Moreover, genes would undoubtedly have changed during the human revolution after 200,000 years ago, but more in response to new habits than as causes of them. At an earlier date, cooking selected mutations for smaller guts and mouths, rather than vice versa. At a later date, milk drinking selected for mutations for retaining lactose digestion into adulthood in people of western European and East African descent.__________________  . The appeal to a genetic change driving evolution gets gene-culture co-evolution backwards: it is a top-down explanation for a bottom-up process.  [3점]

위 지문은 타임지의 기사를 그대로 갖고온 지문이다.

출처 :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2&ved=0ahUKEwiP0_HprqfJAhVCrqYKHVRjDPAQFggkMAE&url=http%3A%2F%2Fwww.thetimes.co.uk%2Ftto%2Fmultimedia%2Farchive%2F00133%2Fchapter-2_133241a.pdf&usg=AFQjCNH6Haub8yFMJSdkLyXrKFGp89rAVQ&sig2=JkR1M7QW7gmaP01UsfrbzA&bvm=bv.108194040,d.dGY&cad=rjt

 

By likening the eye to a camera, elementary biology textbooks help to produce a misleading impression of what perception entails. Only in terms of the physics of image formation do the eye and camera have anything in common. Both eye and camera have a lens that focuses light rays from the outside world into an image, and both have a means of adjusting the focus and brightness of that image. Both eye and camera have a light-sensitive layer onto which the image is cast (the retina and film, respectively). However, image formation is only the first step towards seeing.                                                                       obscure the much mor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which is that the camera merely records an image, whereas the visual system interprets it. [3점]

위 지문은 역시나  Graham J. Hole가 쓴 The Psychology of Driving라는 책을 copy paste했다. 

출처 :

https://books.google.co.kr/books?id=MJX_AwAAQBAJ&pg=PT38&dq=by+likening+the+eye+to+a+camera+elementary+biology&hl=ko&sa=X&ved=0ahUKEwiI2I61sKfJAhUDKqYKHYZ4Cx4Q6AEIKTAB#v=onepage&q=likening&f=false

 

보다시피 수능에 출제된 문제들은 “영어를 안쓰는 사람이 낸 문제”가 아니라 원서 또는 신문기사의 칼럼 내용을 그대로 퍼온거다.

물론 이정도 수준의 독해력을 고등학생들에게 요구하는것은 무리일수도있다

하지만 저 동영상을 찍은 여자와 유투브 댓글러가 하는 얘기처럼 아에 엉터리 영어는 아니라는거다.

단지 본인들의 독해력 미숙 또는 전문지식 부재를 탓하지 않고

“에에에에잉 문제가 잘못됐어 ㅠㅠㅠ” 징징대고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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