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국맛집] 이태리요리를 먹어보자 (미슐랭 ★)

스시 – 스시조1편: http://www.ilbe.com/2793600508

중식 – 신라호텔 팔선 : http://www.ilbe.com/2835181164

스시 – 스시조 2편 : http://www.ilbe.com/2850322304

프렌치 – 신라호텔 컨티넨탈 : http://www.ilbe.com/2897844137

스시 – 스키야바시지로혼텐(미슐랭 ★★★) : http://www.ilbe.com/3098028626

갓포요리 – 긴자 코쥬(미슐랭 ★★★) : http://www.ilbe.com/311013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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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이가 처먹은거 좀 모아서 일슐랭게이처럼 해달라고 해서 나도 저렇게 했으니

보고 싶을때 클릭해서 보면 된다..

사람들이 현재 미슐랭의 별이 있는거랑 미슐랭 출신의 셰프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있는데

별3개였다가 운지해서 1개면 그 식당은 1개식당이지 3개가 아니다

특히 피에르가니에르 경우 3스타 식당이라고 하는데 아직 별도 없고 이런식당은 3스타 출신 셰프의 서울분점이 정확한 표현이지 싶다

솔까 피에르 가니에르서울이랑 홍콩 카프리스(미슐랭 3스타)랑은 씹넘사벽 차이..

국내 피에르가니에르는 도쿄 1스타 프렌치레스토랑보다도 한참 아래라고 봐도 될거야

서론이 길었고 이번에는 이태리 음식 소개할까해

‘펠레그리노라는’레스토랑이야 2014 미슐랭 도쿄에서 1스타로 미슐랭 데뷰함

궁금해서 조사를 했더니 타벨록에서도 도쿄 이태리식당 1위에 있고 평이 좋아서 예약하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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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아자부에
위치한 아담하고 아름다웠던 레스토랑 ‘펠레그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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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왔다!!!!
문과 간판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살짝 엔틱한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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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안시키려고 약속시간은 절대 늦지 않고 오히려 조금 일찍 도착

우리가 첫손님이더라
여기도 전부 빡빡머리를 하고 있더라

셰프님이 직접 맞아주셔서 살짤 놀랬다…보통은 주방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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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으니 주변을 찍어봤는데 아담하고 참 이쁘더라

옆테이블도 세팅이 되어있어서 사람들 오기전에 실내한장 찍었지
저뒤에 정육점 분위기나는 기계들이 인테리어기물로 한몫을 해..

나중에 저 기계들 장식품이 아니라 진짜 열심히 활용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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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일어 한자..엑읔엑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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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레스토랑 답게 이태리 샴페인
저거 들고 계신분 서버가 아니라 셰프님이심..ㅎㅎㅎ
여기 이태리 레스토랑이라 영어가 되겠지 했는데 전혀
안되서 다시 한번 더 놀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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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시칠리아산 올리브..
올리브에 올리브 오일을 뿌렸는데 향과 맛또한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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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5500엔 저녁은 8000엔
점심을 저녁메뉴로 해달라 했더니 안된다하는데 나중에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는…
라비올리가 나올때 2000엔을 추가 하면 트러플이 추가된다길래 뒤도 안보고 달라고함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치고 이거 가격 노무 싼거 아니냐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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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를 얹은 푸아그라 테린이야
5500엔에 시작부터 푸아그라 테린이라니 ㅎㅎ 정말 놀랍더라

국내서 6만원 코스 주문해서 이런 퀄리티 절대 안나올뿐더러 이런 메뉴를 내어주질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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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딸기철이라 딸기 맛과 푸아그라테린이 절묘한 궁합을 만들어내는데 기분 좋더라
푸아그라테린 맛도 완전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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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니셜 적힌거 가져와서 저렇게 해주는데 기분 좋음 헤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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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인데 농어가 들어가 있고 밑에는 보리가 깔려있어
약간 비릿한 맛인데 그렇게 비릿한건 아니고 우리가 먹던 것과 비슷하면서 다른 오묘한 맛
먹다보니 저 국물맛이 은근 중독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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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가 들어간 빵
이거대박! 로즈마리 향과 빵의 식감이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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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와 보리가 저렇게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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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는 이렇게 로즈마리가 박혀있어서 향이 정말 ㅆㅅㅌㅊ!!!
이빵 계속 가져다 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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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시그니쳐인 ‘2년 숙성 생햄’이 나올차례
저렇게 손으로 돌리고 돌려서 썰어서 내주더라 여기 완전 수작업임
이집 시간이 오래걸린다는데 그 시간이 좀 상상을 초월하게 오래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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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고 주방에 가져간다 다시 가져다 주심
저 접시가 꽤 큰데 꽉차는데 향이 후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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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큰녀석부터해서 시계방향으로 먹으라고 하길래

엑읔 거리면서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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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안주에 술이 빠질수가 없지

그래서 와인도 한잔했지…이태리와인인데 와인 잘몰라 걍 마시는거지 뭐

셰프님이 와인이랑 함께 하면 좋다고 하셔서 호갱행위인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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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막힌 맛!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맛…와인 별로 안좋아하는데 안마셨으면 큰일날뻔 했다 ㅎㅎ

맥주랑 먹어도 진짜 죽여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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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버터에 발라 빵에도 먹으니 빵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울렸지만
그냥 햄만 먹는 편이 내입엔 잘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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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는편이 훨씬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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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올리 차례인데
바로 라비올리를 가져다 주는게 아니라 저렇게 밀가루 반죽을 가지구오심..ㅜㅜ
그리고 얇게 피는중…ㅎㅎㅎㅎㅎㅎㅎㅎ
미리 만들지 않고 바로바로 그코스일때 만들어서 고객에게 최고의 신선한 요리를 접대한다는 셰프님이 대단하셨음!
아…근데 솔직히 좀 많이 오래 걸립니다 정말 많이…내 성격이 급한거도 있지만

이부분은 객관적으로 인터벌이 상당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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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로 짜고 잘라서 이렇게 보여주심 모양은 이쁘더라…맛도 기대도 되고
저렇게 테이블마다 보여주시고 삶으러 가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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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후에 나온 라비올리는 안보이거 뭔가 커다란 거무퉤퉤한 무언가를 가지고 오는게 아니겠盧?
여기 우리 테이블 서빙도 셰프님이 직접하시고 설명도 다 셰프님이 하셨음 -_-a
세상에 추가로 주문한 트러플인데 라비올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어서 나오는데 탄성이 살짝 나올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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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트러플도 이태리산이 최고로 치는데 그것도 한가득!
정말로 기대이상의 경험을 한다더니 진짜인듯! 향에 부앜 지림
옆테이블 스시아줌마들 4명꺼 들고 나올때도 실내가 그냥 트러플 향으로 진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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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올리 그닦 좋아하는 요리가 아니었는데
이집의 라비올리는 상상 이상으로 맛있더라
트러플 옵션은 안하면 안될정도로 안했으면 큰일났을뻔 했다…행여 갈게이있으면 무조건 트러플 추가해라
진짜 저정도로 많이 나올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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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케티 차례…ㅜㅜ
또 주방에서 반죽만 들구나오심…제작 시작 얇게 피기를 수차례 하시더니
저렇게 직접 썰고 계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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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님 지극정성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눈요기로도 좋아
우리뿐만 아니라 스시국 사람들 테이블도 다 사진찍고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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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바로 올려서 금방 나온것 처럼 느껴지지만
한참 후에 나온 파마산 치즈가 범벅인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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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맛은 있었지만 먼저 나온 라비올리의 임펙트가 너무 커서 그런지 살짝 묻혔지

그리고 면발의 느낌이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어

부드럽다기 보다는 꼬들거림이 더 강했는데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면을 선호하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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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연기가 엄청 나고 메인요리 차례
프랑스 바스크산 돼지요리인데 이거 구우실때 엄청 고생하시던데
향이 참 좋더라…친숙한 냄새였지

캠핑가서 삼겹살 굽는 스멜 비슷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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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익혀먹어야 한당께!!! 이런말은 하지말고 좀…ㅎㅎ

돼지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저 호박 숯불구이가 진짜 짱짱맨임!
시커먼건 탄게 아니라 살짝 단맛이 도는 코팅이 있는데 진짜 스테이크와 환상의 발란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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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생각 나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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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져트 타임…
바닐라 판나코다와 카카오콩을 로스트해서 뿌려줌
저 크림 맛과 카카오콩 이 오도독 씹어먹는 맛은ㅆㅆㅆㅆㅅㅌㅊ
이거 열개줘도 먹을듯..
그리고 저녁은 얼마나 더 맛있을까하는 아쉬움과 기대도 생기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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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프레서
이거 역시 주문하면 셰프님이 직접 하시려나 했는데…아놔 주방앞에서 커피콩 꺼내고 계심 ㅋㅋㅋ

그러면 그자리에서 그라인드 시전한 후
직접 커피 내려주시고 서빙하심…-_-
인내심이 +5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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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게 착한 가격.JPG
기본만 먹으면 5500엔이긴하나 트러플 옵션은 필수 술도 필수!
런치코스 메뉴 먹는데 3시간 걸렸음 -_-;

이집 코스 정말 길고 오래걸린다고 되어있었는데
이런 말 들어가면 3시간인듯
셰프님이 젊더라 35살로 열정과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어

한국인 손님은 처음 받으시는지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고
뭐하는 사람인지 요리종사자인지 물어서 먹는게
취미입니다 했더니 웃으시면서 좋아하심
요리가 입에 잘맞고 맘에들었는지 그리고 가장 인상깊은 요리가 있으면 무엇이냐고 물으시길래…(한국인 손님 진짜 첨인듯 ㅋ)

전부 맘에 들었지만
라비올리는 지금까지 먹은 라비올리 중에 최고였고, 2년숙성 생햄역시 정말 맛있었다 하니 좋아하시고
명함도 주셨음….기념촬영 같이하고

우리가 골목에서 사라질때까지 밖에 계시더라
생각외로 배도 꽤 부르다
C/P는 별 백개 ㅋㅋㅋ

이렇게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레스토랑이 스시국에는 어마어마한데

참 맛도 그렇지만 부럽기도 하더라

게이들도 밥 맛있게 먹어라

그럼 다음에 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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