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태국 방콕 출장 1-3일차.jpg

뭐 여행기는 아니고,

처음으로 출장차 태국 방콕에 오게되어서 사진 함 올려볼께.
동남아라고는 필리핀 세부를 3년전 한번 가본게 전부고, 참 별로였던 기억뿐이어서 별기대 없이 왔다고나 할까?
사실 방콕을 처음 방문한다는것 보다 면세점에서 세일 중인, 내가 정말 사고 싶었던 시계 때문에 전날 밤더 설레였지
일욜일 아침 9시 비행기였고, 7시 부터 면세점 오픈 한다길래 6시반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름 휴가 철도 아닌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냐??
셀프 체크인이 빠를것 같아 했는데, 짐을 보내려면 결국 또 존나 기다려야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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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은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는, 작은 캐리어 정도 갖고 있는 애들만 하도록…

가방 체크인하고 아침으로 순두부를 먹는데, 씨발 순두부에서 글자가 선명히 찍힌 종이 쪼가리가 나와 공짜로 먹었네. 1,1500원인데 진짜 별로, 사먹지 마

식사를 마치고 면세점에서 시계 먼저 사고, 화장품 코너에 갔는데, 씨발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브랜드 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랑콤 마스카라 하나 계산하는데만 30분 이상 기다렸다. 사람이 졸라 많아서 매장 내부 공기도 후끈달아 올라 땀이 막 나더라고..

하여간 면세점 쇼피을 마치고 8시45분이 되어서야 탑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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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전 구매한 시계도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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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딸려온 메뉴얼을 읽어보려니, 진짜 별 내용 없더라. 이런건 종이 낭비해가며 뭐하러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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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박스에도 안들어가는 사이즈라 기내에 그냥 두고 내렸네

인천을 출발해 한 5시간을 비행하면 방콕에 도착하는데 한국과는 시차가 2시간 남. 오기전에 데이터 로밍(9천원/일)은 꼭 하고!

도착했다고 안녕히 가라니까, 비행기에서 내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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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내식 스파이시 비프 + 누들(졸라 얇은 면) 이거 말고 필히 치킨+라이스 선택해. 진짜 매콤한 맛은 전혀 없고 짜기만 하더라

이미그레이션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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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람 졸라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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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많고 덥고 하니, 줄 서있는데 암내 비스무리한 냄새가 스멀 스멀. 백인들도 졸라 많던데, 얘네 다 섹스 관광하러 온건 아닌지 몰러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택시를 타러 가는데, 공항이 은근 넓고,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해 놓은 것이, 약간 디스토피아 느낌을 풍기는 미래 도시 분위가 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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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 같은 영화 찍어도 괜찮을만한 비쥬얼이었음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시내까지 들어가는데 약 40분 정도 걸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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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은 미터기 켜고 오면, 중간에 톨비 2번 내는것이 75바트, 그리고 팁 포함 300바트를 줬으니, 대략 13,000원 정도 들었다

(1바트 = 약 35원)

이번 한주 동안 내가 머물게 될 숙소는 인터컨티낸털 호텔이야

체크인을 마치고, 28층의 방에 도착해 문을 열면 바로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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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함 둘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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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설이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 좀 오래된 느낀이 많이 나더라

창문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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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보이는 뷰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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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조에 월풀이 없어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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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인 시계 샷도 다시 함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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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받았는데, 적당한 무게감에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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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 특이한게 전철 다니는 레일 밑으로 육교(?)같이 쭉~ 연결되어 있어 다음역까지 걸어갈 수 있음

약간 건대입구역 근처 느낌도 좀 나더라

시암역까지 걸어가는길에 볼 수있는 거리 풍경들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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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택시들…색상이 진짜 현란하다. 정신 없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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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분을 걸어 시암 파라곤 센터(맞나??) 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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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졸라 큰 몰인데, 지하에 온갖 종류의 음식점들이 있어서, 뭘 골라 먹어야 될지 모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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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졸라 넓다…

그리고 여기에 각종 식료품을 구매할 수있는 고메 마켓이 있는데, 여기도 졸라 넓다…

한국 음식, 식재료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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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이 40바트

이건 한국산 금호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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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1.5리터 정도 되는 병에 든것이 200바트 정도, 한국 꿀 시세를 몰라 정확히 잘 모르지만, 한국보다 싸다고 하네

식사는 모스버거를 먹었는데 난 별로더라. 햄버거는 아무리 봐도 맥도날드가 최고인듯

다시 돌아올때는 지상으로 내려와 걸어왔고, 중간 중간 제단(맞냐??)이라고 하나? 이런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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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후덥지근하고 힘들어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라떼 흡입후 숙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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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는 이렇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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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몸을 좀 풀고자, 다시 밖으로 기어나와서 가까운 타이 마사지 샵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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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사지 받는걸 그닥 즐기지 않는데, 내 담당 마사지사가 계속 실실 웃으면서 젖꼭지도 만지고, 뒤로 돌아 누운 상태에선 엉덩이를 주물럭하며 자꾸 엉덩이 골 사이로 손을 밀어 넣더라. 뭔 신호를 주는건지 잘 모르겄던데…다 끝나고 나니, 나보고 내일도 내일 모레도 와서 풋마사지, 오일 마사지도 받으라고 하더라고. 근데 밝은데서 보니 얼굴이 진짜 넙대해서… 음…

저녁 먹으며 맥주한잔 하러 태국 음식점에 왔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네? 고수를 다 빼달라고 해서 그런건지, 진짜 음식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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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호텔 방에와서 맥주를 좀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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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 방콕에서의 첫 날을 마무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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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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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출장의 첫째날인데, 하루 종일 교육을 받고, 건너편 홀리데인 지하의 식당에서 전체 회식이 있었어

파이어플레이스라는 곳인데, 연어랑 테더로인 중에 텐더로인을 선택했는데, 고기 질이 아주 부드럽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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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니, 이런 쪽지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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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스트 렌트 데이의 마지막 날에는 술을 안판다고 하네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과 중식은 부페식인데, 꽤 괜찮다. 내가 원래 아침은 안먹는데, 어제도 오늘도 계속 챙겨먹는 중. 사시미 초밥도 꽤나 신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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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5까지 교육을 받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와서 MBK라는 곳으로 향했는데, 오늘은 전철을 타보기로 함

태국 애들은 교복이 네이비 하의에 화이트 셔츠로 통일인거냐? 죄다 그렇더만, 그리고 씨발 어린 새끼들이 죄다 커플로 손 꼭잡고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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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철 타러 가는길에 보이는 LED 전광판인데 아주 선명하고 화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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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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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표를 넣고 (22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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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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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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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노선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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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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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떤 곳인가 하니…아울렛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의류 매장이 3층까지 있고, 4층은 마트와 전자 상가, 그리고 5층은 식당가인 그런 복합 쇼핑몰이더라고. 아! 혹시 이수역 태평백화점 아는지 모르겠는데, 전반적 분위기가 딱 그 모양. 진짜 비스무리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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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구경중에 만난 반가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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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는…지랄…광고 컨셉한번 좆같네

그리고 여기가 전자상가. 용산역 선인상가? 거기랑 분위기 비슷한데 더 협소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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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데 어떤 여자가 아이폰 6S 를 보여주면 3500바트라고 하는데, 바로 한국돈 얼마인지 감이 잘 안오더라고. 내가 막 계산기로 계산할려고 하니 존다 히히덕 거리는거야. 그리고 나도 막 계산을 마쳤는데, 한 13만원정도 ㅋㅋ 그래서 fake이냐 그랐더니 그렇다네. 껍데기는 6S,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이 씨발련이 진짜 속이고 팔아쳐먹으려고 한건지, 갸우뚱하며 1층으로 내려가 식사할 만 한 곳을 찾으러 감

중간에 음반 매장이 있던데, 이 사람이 졸라 유명한지 앨범이 졸라 많더라, 얘 누구냐?? 방콕에서 젤 핫허 가수냐? 근데 생김새는 졸라 거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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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라는 일식당에 갔는더, 로컬 콜라를 서비스로 주더라. 맛은 이마트콜라보다 훨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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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마치고 나오는데 익숙한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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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로 돌아오는 길에 이런 건물에 식당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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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가격 창렬 스쿨푸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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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 본죽도 아니고 교촌치킨도 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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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포스트에서 치킨의 질이 기대 이상이라고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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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술도 먹을 수 없는 날이라, 타이 마사지나 받으며 피곤을 풀러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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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로 가는 복도. 간접조명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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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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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으라고 줬는데, 허리는 졸라 큰데 끈이 제대로 안 묶이는 불량품을 주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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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까지 다 벗고 대충걸친 다음, 자연스럽게 스르륵 내릴까 하다…참았음

옷 옆에 궁상 맞은 분홍 비닐은 MBK에서 산 냉장고 자석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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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짜리 타이 마사지 받고,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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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잘까 했는데, 짐 쌀때 가져온 블루 셔츠 재질이 면이라 지랄 맞게 구겨저 있길래 다림질도 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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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이 아니어서 못내 아쉬운 목욕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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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욕조애 가라앉아 바라본 화장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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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을 틀고,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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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방콕의 아름다운 밤문화에 대해 좀 올려볼께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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