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2015.07.06 02:15

워렌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출생:1930년 8월 30일 (미국)

소속:버크셔 해서웨이 (CEO)

재산:63조원 (2013년 원화 기준)

일반적으로 워렌 버핏은 100달러로 63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은 남자이자, 주식으로 부자가 된 세계 최고의 투자자이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말 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부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신문 배달, 마권 판매, 식료품 소매점에서 갖은 잡일을 하며 고난의 세월을 보냈고 우연찮게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동네 도서관에서 주식에 관한 책을 대부분 다 섭렵하며 대학에 들어가 가치투자의 대부 그레이엄과 도드를 만나 본격적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들게 된다.

1956년 워렌 버핏은 100달러로 시작해서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연평균수익률 23%라는 경이적인 수익을 기록했고 그는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른다.

이게 일반적인 대중들이 버핏에 대해 알고 있는 스토리 일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좀 다르다.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다.

1. 금수저

2.주식투자가 아닌 보험업으로 성공

3.정부에 자신에 재력과 영향력을 행사하여 정치적 술수를 씀

먼저 버핏의 어린 시절부터 살펴보자

1.엄청난 금수저였던 버핏의 어린 시절
http://infohoney.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사진 맨 오른쪽:찰스 멍거. 버핏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업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흔히들 버핏의 어린시절이 신문배달, 식료품 소매점 알바, 마권 판매 등 온갖 일을 하면서 고난을 겪었을 것이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버핏은 재력+권력을 가진 세력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버핏이 잠깐 잠깐 놀러가듯이 간 식료품 소매점의 주인은 어네스트 버핏으로 워렌 버핏의 할아버지였으며, 여기서 일하는 알바생, 후에 버핏의 사업에서 가장 큰 조력자가 되는 찰스 멍거를 만나게 된다.

워렌 버핏의 아버지 하워드는 당시에 손꼽히는 엘리트 직업이었던 증권 세일즈맨이었고, 후에는 하원의원에 출마에 성공하여 버핏의 집안은 오마하에서 유력한 가문이 된다. 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금융권에 종사하던 아버지에게 재무교육을

받았고 이는 확실히 다른 사람들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버핏은 1963년 아버지 하워드가 사망하면서 남긴 53만 달러 중 32만 달러 가량을 자신의 투자조합에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이는 물가상승률과 당시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고려해보았을 때 엄청난 금액이다.) 이후에도 버핏은 아버지의 네트워크와 집안 사람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받았고 집안의 후광은 버핏의 성공에 빼놓을 수 없는 일등 공신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2. 주식투자가 아닌 보험업으로 성공 

버핏은 재산의 99%를 50세 이후에 축적했다. 여기서부터 냄새가 나지 않아? 버핏은 애초부터 주식투자만으로 막대한 부를 쌓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를 보험사에 집중시켰다. 버핏의 경이로운 수익률의 비밀은 이 보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버핏이 보험업에 집착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비용없는 레버리지가 가능하기 때문이야. 일반적인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차입을 할 떄 연이율 5~6%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반해 보험사는 고객의 돈을 끌어오면 되기 때문에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셈이야. 물가상승률이 평균 2.5%정도니깐 버핏은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승리하는 셈이지.

버크셔 해서웨이의 매출 77% 세전이익 68%는 보험업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버크셔는 보험사라 볼 수 있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레버리지 비율은 평균 100% 정도 되는데 다른 기업들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극단적인 도박이 되기 때문에 이용자체가 불가능하지만 버크셔는 이런 비용없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이 가능했어. 레버리지를 제외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기자본수익률(ROE)는 평균 11%정도 인데 이는 그냥 좀 잘나가는 기업 수준이야. 그런데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ROE는 23%까지 올라가서 수익성이 상당히 높은 기업으로 변모하지.  간단히 설명해서 자본 100원에 10원을 벌어들이는 회사가 100원을 차입해서 10원을 더 벌어들인다면 총 20원을 벌어드리는 셈이 되지. 그렇기 때문에 ROE는 10%에서 20%로 뛰는거고, 이게 버핏이 가진 부의 원천이야. 버핏의 투자방식은 평범한 사람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방법이지.

버핏이 보험업의 경영성과를 정리한 부분이야. 보험업만으로 30년간의 사업성과를 정리할 정도면 말 다했지. 참고해

3. 정치적 술수 

버핏이 재산을 축적한 데에는 정치적 술수도 한몫 했지. 2008년 버핏은 골드먼 삭스의 영구 우선주 50억 달러치를 매입했지. 그것도 온갖 옵션과 안전장치에 대한 조건도 포함한 이면 계약이었어. 골드먼 삭스의 우선주 매입권은 돈만 많다고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아니야.  버핏은 2008년에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고문으로 발탁되었고 자신의 경제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한 로비라 보면 되. 이 뿐만 아니라 금융위기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는 줄도산 위기에 처한 8개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었는 데 정부에서 구제해줬어. 만약 정부가 발 벗어서 도와주지 않고 이 기업들이 파산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에게는 엄청난 피해가 있었을 거야. 이런 점들은 버핏의 경영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 술수야.

“버크셔 해서웨이는 NGO가 아니고, 버핏은 자선사업가가 아니야. 기업가일 뿐이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버핏도 이런 양면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그러나 버핏은 부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했고, 자본주의라는 게임을 완벽하게 지배했지. 이 자체로만으로도 그는 위대한 기업가야. 그러나 시중 서점에 나와 있는 ‘버핏처럼 투자하라’ 를 따라서 본받기에는 어려운 인물이야. 버핏의 투자방식은 절대로 일반인들은 따라할 수 없는 방법이야. 아무리 유용한 기술이라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기술은 아무 가치가 없지. 버핏은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방법을 만들어냈고, 그는 자본주의에서 완벽하게 승리했어.”

그럼 20000!

http://infohoney.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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