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부동산, 주식, 돈 등 잡다한 썰과 생각(기억이 나는 대로)

썰1 – 알바1 – 주점겸 치킨집 : 저녁부터 새벽 1~2시까지 일을 했을 때였다. 당시 나는 막내라서 서빙과 뒷정리, 청소 등  궃은일 등을 했었다. 그러던 중 매번 찾아올 때마다 약간의 팁을 주는 미용실 사장이 있었는데 그 날은 기분이 좋은지 내게 10인가 20을 줬다.(너무 오래돼서 정확한 액수는 까먹었다) 팁을 주면서 직원들끼리 간식을 사다 먹으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을 그대로 실천해 윗 직원에게 그대로 전해줬는데 기대했던 간식은 없더라… 그리고 나중에 들으니 그러한 팁은 각자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그 돈의 행방은 모르겠다. 확실한 건 나에게는 아무러한 보상이 없었다)

썰2 – 알바2- 인력사무소 노가다 : 저 치킨집도 그렇지만 나는 뭐든 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호기심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악기였고, 어렸을 때부터 흥미를 가지던 악기를 배우다 보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피아노, 플루트, 색소폰(알토), 난타 등을 배웠다.(악기를 만지지 않고, 관심을 몇 년 가지지 않다보니 지금은 다 가물가물하다) 그런 중 노가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실 노가다에 대한 관심은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다. 옛날에 어른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몸을 힘들게 쓰는 일을 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셨는데(=노가다) 이후 노가다를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노가다를 하기 위해서는 인력사무소에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력사무소가 많은 금정역에 8시쯤에 도착했는데 이후 가는 인력소마다 빠꾸를 맞았다. 다음날 새벽 5시에 갔고, 인력사무소 소장이 “저기 길가로 나가. 그러면 널 찾아올꺼야”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길 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도로변에 정말…많은 사람들이 서있고, 여러개의 스타렉스가 있었다) 그중 하나의 차에 탔는데 공사장에 도착할 때까지 2시간쯤 걸렸고 가는 중 자꾸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에 탔다.(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탈 때마다 무서워서 두근두근했다…)

그렇게 공사장에 도착했고, 나는 삽질부터 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고 있었는데 그러한 아파트 단지 내 층 사이마다 있는 벽돌을 엄청큰 푸대에 삽으로 담고, 그 포대들이 가득차면 지게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지게차로 포대를 옮기는 일이었다. 이 외에도 몇가지 일을 더 했는데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기억하는 것은 간식시간에 먹었던 음료수와 빵이 너무나도 맛이 있다는 것이었고, 정말 힘들었다는 것이다. 나는 딱 2일을 하고 더 이상 인력사무소에 가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9시에 일을 시작하고 4시에 끝났다. 일당은 인력사무소 수수료를 제외하고 8만 5천원 받았다.

(참고로 노가다를 하면서 들었는데 노가다를 하는 반은 사람들은 노가다로 돈을 벌고, 경마장에서 날리고, 다시 노가다를 하고, 다시 경마장을 가고…의 악순환의 무한 반복이라더라)

썰3 – 알바3 – 뷔페 조리사 : 대충 샐러드바에 해당하는 곳에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서 초밥과 각종 롤들을 정말 하루종일 만들었다. 내가 하루에 만든 각종 롤만 200개가 넘는다.x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일은 할만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이미 재료들은 다 공장을 거쳐 오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일이란 초밥의 경우 초밥기계에 나오는 밥 위에 해동된 조각을 올리면 그게 초밥이 되는 것이고, 롤 같은 경우도 모든 재료, 소스 등은 이미 준비되어 있고 그냥 말기만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어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다음날 문자로 나오지 말라는 소식을 접했다. 후에 이유를 물어보니 인력값이 싼 조선족과 중국인으로 주방이 다 대체됐다더라. 이후 나는 1인당 1 ~ 3만원 하는 저가 샐러드바에는 가는 것을 기피했다. 가서도 초밥과 롤은 절대 먹지 않는다. 주메뉴만 먹는다. 근데 학생 때 많이 갔지 지금 생각하면 각종 샐바에 아예 가지 않은지 1년 반은 넘었다. 그냥 전문집에 가서 먹는다.

썰4 – 부동산 – 지웠다. 말을 쓰다 보니 너무 전문용어와 어렵게 쓰게 되서 나중에 이에 대한 부분은 따로 쉽게 풀어서 올리겠다.

주식과 돈에 대해 마무리 지을려고 했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흘러 이만 쓰고 가서 자야겠다(하루종일 쇼핑하고 외식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내일은 집에서 여유롭게 책이나 읽고 월요일이 되면 다시 늘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 퇴근하고 주게 형님들을 모셔야겠다. 그러다가 가끔

분위기에 타는 날이면 이러한 진지글이나 적어야 겠다. 다음번 주제는 돈낭비, 자영업, 친구, 여자, 학벌에 대해 쓸 생각이다.

글에 서두가 없고, 문장력이 부족하지만  내가 여러가지 일을 겪고 직접 하면서

느낀 점을 쓰자면 뭐든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듯싶다. 뭐든 배울 점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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